모든 계절 모든 순간 - 함께 색칠하고 써보는 로사의 컬러링북
로사(김소은) 지음 / 예문아카이브 / 202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 모든 계절 모든 순간 컬러링북


아름다운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런데, 그 그림들이 컬러링북으로 나오면 엄청 행복해지는 접니다.^^

로사님의 그림은 인스타에서 감상하곤 했는데,

이번에 컬러링북으로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 좋아했더랬지요.^^


섬세한 스케치와 따뜻한 느낌이 나는 수채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작가님의 그림과

컬러링 도안을 만나보았습니다.

큼지막한 크기의 컬러링북을 받자마자

반짝이는 금테 가 둘린 표지 그림이 눈에 띄네요 ^^

너무사랑스런 소녀의 그림이에요.

제가 두 아이의 엄마라 그런지 이렇게 아이들이 등장하는

컬러링북은 더욱더 시선이 가는것 같아요.


작가님의 편지가 먼저 나와요

'행복에는 정도가 아니라 빈도가 더 중요하다고합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잦을수록 행복은 정말로 손에 닿게 되겠지요.'


작가님의 말이 참 와닿아요.^^

 그래서 저는 취미생활을 부지런히 오래오래

하고싶습니다. ㅎㅎㅎ


계절별로 나누어 작가님의 작품과 도안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작가님의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의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풍선들을 들고 달려가는

 소녀의 뒷모습 의 그림은 정말 리얼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나서

한참 감상한듯해요.


'월,화,수,목,금,토,일

날마다 생일이면 좋겠어,

날마다 축제라면 좋겠어.

매일 다시 일어나고

매일 다시 태어나니까,

어쩌면 정말일지도 몰라!'



동생을 사랑하는 누나의 모습이

담긴 일러스트는 절로 엄마 미소가 나오게 만들어주고요 ^^

사랑스러운 가정의 일상 모습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아름답게 수채 일러스트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림 하나하나 이야기가 담겨있어

글과 그림 함께 감상하는 재미가 있어요.

소장가치 높은 컬러링북 입니다 ^^


컬러링 과정샷을 올려볼께요^^

저는 작가님 색상 그대로 따라서 컬러링해보았어요.

작가님의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요!



 두껍고 

고급스러운 용지로 만들어져,

수채화로 

컬러링하였을때도 확실히 색이 잘 올라가고

덧칠도 가능했던것같아요.

 종이가 울지않아요^^

 



이렇게 완성하였습니다 ^^

작가님의 서정적인 느낌이 강한 수채 일러스트 느낌을

그대로 따라 표현해보고싶었어요~!

컬러링하는 내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답니다.


아름다운 컬러링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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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늘을 날 거야 코끼리와 꿀꿀이 1
모 윌렘스 지음, 박보미 옮김 / 봄이아트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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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오늘은 하늘을 날거야


하늘을 나는 꿈은 저는 아직도 가끔 꿔요.ㅎㅎ

어릴적부터 하늘을 한번 날아보고싶다는 그런 상상은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것같아요.

우리 6살 아들도, 소파위에서 점프를 뛰며

슈퍼맨~~놀이를 하곤하는데

여기 이 책 속 귀여운 피기 친구도 하늘을 날고 싶어하네요 ^^


다짜고짜 

"난 오늘 하늘을 날 거야!"

라고 천진난만하게 외치는 피기.

그런데...

옆에 앉아있던 제럴드는 단호하게

"아니! 넌 날지 못해! 오늘도! 

내일도!

다음 주에도!"

라고 기대를 꺾어버리는데요...


저와 제 아들은 이 책을통해 처음 이 친구들을 만나본터라,

코끼리 친구 제럴드가 무슨 불만이 있는지..

아님 피기를 미워해서 저런말을 하는지?

왜 저렇게 친구의 기대를 단번에 꺾어버리나 싶었는데요,ㅎ

그냥 제럴드는 솔직한 친구였더라구요 ㅎㅎ

아무리 솔직하게 말해도 절대 수그러지지 않는 피기.

밝게 "한번 해 보려고" 라고 말하는데 뭔가 아주 멋져보였어요!ㅎㅎ




피기는 참 긍정에너지가 많은 친구같아요 ^^

모든 일에 있어 즐겁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아이와 책 보는 내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아마도 피기의 긍정의말, 긍정의 마인드 덕분인것 같아요.


피기는 날아보려 애쓰지만,

쉽게 날수가 없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아요.

그러다 우연히 피기를 본 펠리컨 새.

"넌 도움이 필요해 보여."라고 말하자,

피기는 "난 정말 도움이 필요해. 날 좀 도와줄래?"

라고 말하는데, 친구에게 부탁도 참 이쁘게 잘하는 피기네요 ^^


드디어 하늘을 날게 된 피기!

피기는 자신이 난게 아니라, 친구의 도움을 받은것이라 인정하고,

도움을 준 친구에게 공손히 인사까지 합니다.


예의도 바른 피기!^^


마지막에 제럴드도 하늘을 날거라는 말에

피기의 한마디가 저흴 또 웃게 만들어주네요.

꽁냥꽁냥 다른 두 성격의 캐릭터들이 만나 펼쳐지는 그들의 일상 에피소드,

다른 에피소드들도 더 만나보고 싶은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 같아요 ^^


책을 다 보고 아이와 함께 가장 인상깊었던 페이지를

골라 그려보자고 했더니, 우리아이는

피기가 하늘을 날겠다고 다짐하며 제럴드에게 인사하는

페이지를 골랐어요


유쾌한 두 친구로 인해 긍정의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된 듯 합니다 ^^

6살 우리 아이는 이 책 보고 자기도 날고 싶다고 온 집안을

뛰어다니네요 ^^;;;;하하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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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배틀왕 미스터리 과학 도감 6
시노하라 카오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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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미스터리 과학 도감6탄 최강 배틀왕 결정판 


우리집 제일 잘 보이는 책꽂이에 꽂아둔

미스터리 과학 도감 시리즈 !

6살 남자아이가 좋아할수밖에 없는 

 동물들의 가상배틀 이야기를 재밌게 다루어주는 책입니다.

이번에 결정판이 나왔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봤는데요,

일단 배틀 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남자아이들은

흥분이 되나 봅니다.

강력한 동물들이 모여 힘과 체격 스피드, 지능, 무기등 을 이용해 자신의 강력함을 어필하는데요,

이 책이 단순히 가상 배틀이야기 만 다루어주는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기 때문에

학습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책이라 생각이 됩니다.


책을 보면 먼저 최강 배틀왕 결정표와 토너먼트 대진표가 보이는데요,

각 조별로 나누어 어떻게 배틀형식이 이루어지는지

한눈에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배틀규칙이 나오는데요,

기본약속, 규칙 등 을 정해놓고 가상배틀을 하기때문에 상상하며 보면 좋을것같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동물들이 배틀에 출전할때는 몸의 크기가 동일하다는 조건으로 대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중간중간 스페셜 배틀과 돌발배틀로 더 재미를 주었던 것 같네요.


실제로 인간과 먹바퀴의 대결이 첫장에서 펼쳐집니다.

인간에 대한 설명과 먹바퀴에 대한 설명이 먼저 나와요,

크기비교 그림과 서로의 무기에 대한 설명. 그리고 정보표가 나오는데요,

정보표에는 분류, 식성, 무기, 특징, 몸무게, 몸길이 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인간과 같은 크기의 먹바퀴라니 상상만해도 징글징글하지 않나요?

리얼한 배틀 일러스트를 보며 먹바퀴와 인간의 대결을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살충제를 뿌리는 인간, 그리고 인간에게 달려드는 거대 먹바퀴! 첫장에서부터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아이와 저는 시간가는줄 모르게 읽었던 것 같네요.


인간과 먹바퀴 대결에서는 누가 이겼을까요?

책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이어 고릴라와 큰꼬리 전갈의 대결.

바다악어와 왕사마귀의 대결,

황금독화살개구리와 아프리카코끼리의 대결,

하마와 사람벼룩의 대결 등

크기와 상관없이 다양한 동물들이 대결을 펼치는데요,

하마와 벼룩의 대결에서 벼룩이 이기게 되는데요,

작디작은 벼룩이 하마와 크기가 같아지니

정말로 무시무시한 생명체가 되는듯했어요;

상상만해도 아찔;


배틀 장면이 참 리얼하게 잘 표현되어있어서.

어른인 저도 감탄하며 본 듯합니다.^^ㅎㅎ

예상치 못한 반전 배틀과 결과들이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중간중간 동물퀴즈 로 다양한 동물들의 생태에 대해

맞추기 놀이하며 재밌게 볼 수 있었고요,결승전까지 올라간 동물이

누가 될지, 최강자는 누가될지 궁금해서 정독할수밖에 없었던 

재밌는 책이었답니다! ^^


6살 우리아이가 이렇게 집중잘했나 싶을정도로

잘 보더라구요.ㅎㅎ


추천해드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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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캐릭터를 그리기 위한 액션 만화 스케치 액션 만화 스케치
하야마 준이치 지음, 이유민 옮김 / 잉크잼(잼스푼)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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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캐릭터 그리기를 좋아하지만, 인체 공부를 따로 해보지 못해

항상 균형이 맞지않고 어색한 그림으로 완성이 됩니다.

그래서 늘...정면을 바라보는 딱딱한 느낌의 캐릭터만 

그리고 캐릭터 그림의 발전이 없었습니다.

잘그리고싶은 마음만 앞섰던 겁니다.

이번에 나온 이종출판사의 배틀캐릭터를 그리기 위한 액션 만화 스케치

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 포즈를 따라 그려보고 관찰해보면서

캐릭터 그림을 그릴때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책은 일본의 애니메이터,캐릭터 디자이너 하야마 준이치 작가님의 

러프 스케치 자료집입니다. 책을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리얼한 많은 움직임들을

러프 스케치로 담아내었는데,

무려 약 400점의 드로잉이 있기때문에

하나하나 관찰해보고 따라해보면 훨씬 캐릭터 동작 표현에 있어

풍부한 느낌의 표현으로 그려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남자, 여자, 거한 캐릭터 , 데포르메 캐릭터 로 동작들이 나오는데,

각 캐릭터 유형별로 나누어 표현방법을 상세히 다루어주었습니다.


크게 기본연속동작, 배틀액션포즈, 무기액션포즈, 액션스톱모션 

주제로 나누어 소개해주는데요,


맨몸 격투는 물론이고, 사진을 참고한 그림이나, 다양한 무기들을 다루는 캐릭터들의

역동적인 포즈들, 움직이는 캐릭터들의 신체 구조, 근육, 묘사방법등 

그림옆에 상세한 설명글도 함께 다루어줘서,

하나하나 읽어가며 이해하며 보기 좋았습니다. 




저는 연습장 하나를 이책 속 동작들로 채워보려고 합니다.

꾸준하게 그리고 따라그리다보면 캐릭터 그리기에 있어서

더 풍부한 느낌으로 표현해볼 수 있을듯합니다.


꾸준하게 그리는게 중요한 거겠죠^^


멋진 책 감사합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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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나라의 가나다 보림 창작 그림책
박지윤 지음 / 보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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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뭐든지 나라의 가나다 


6살 아들이 자꾸 가져와서 읽어보는 그림책, 뭐든지 나라의 가나다.


뭐든지 나라의 가나다(보림 창작 그림책)(양장본 HardCover)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었습니다. 제목은 '뭐든지 나라의 가나다'

예상하지 못한 기발한 이야기로 전개되면서, 상상력을 마구 발휘하게 만들어준 그림책입니다.

가,나,다 글자로 시작하는 낱말로 시작하는 글들이 점점점 연결되어

재밌는 이야기들을 만들어가는데요,

아기자기한 그림과 유머스런 요소들이 만나, 요즘 우리아이 최애책이 되었어요.

그림책을 읽고 제일 재밌었던 장면을 다시 그려보며 독서활동도 했던 그림책입니다.


그 이야기를 잠깐 소개해드릴께요.


이 체크무늬 원피스 입은 소녀가 주인공이에요.

어느 가방가게에 들어가는 소녀.

어떤 가방을 사려고 들어간걸까요?


??소녀는 분명 가방가게에 들어갔는데,

늑대를 사서 나옵니다.

도대체 어찌된일인지?

가방가게 아저씨 눈도 휘둥그레졌어요.

우리는 다시 앞장을 넘겨보니, 한 가방 에 그려져있던 늑대였네요!

은근 숨은 그림찾기하던 첫페이지였습니다!



다 - 다리를 건너니 당근 밭.

라 -라면은 먹으면 라라라!


글만 읽으면 내용이 이상하다 싶을수있지요.

하지만 옆의 그림페이지를 함께 보면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아이와 함께 글과 그림을 함께 보며 충분히 그림을 감상하는 걸 추천해드려요.


소녀는 늑대에 목줄을 달아 강아지처럼 데리고 다녀요. 당근밭에 간 그들.

늑대는 당근 머리를 덥석 깨물어 먹는데, 그때부터 당근에게 쫓기게 되지요.

당근의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아들녀석과 한참 웃었네요.ㅎㅎ

라면 내음에 이끌린 그들은 함께 후룩 후루룩 라면을 먹어요.

마차도 함께 타고, (라면 그릇이 마차로 변신)

비 바람 몰아치는 곳을 지나는데,

빗방울은 글쎄 글씨들로 표현이 되어있어요.

글자로 된 비라니!!

참 재미있는 설정입니다.

소녀와 늑대는 그렇게 여행떠나듯 모험을 하게되는데요,



사막을 지나, 입이달린 신비로운 식물에게서 아이스크림을 따서 먹기도하고요,

책 서랍속 체리와 초콜릿의 차차차 공연을 관람하러 들어가게되지요.

그곳에서 만난 타조를 타고 통조림 가게에 들어가게 되는데...


우리 아들은 이 통조림 가게 의 통조림 그림들은 하나하나 살펴보며

저와 한참을 이야기 나눴습니다 ^^

참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던 페이지였어요.


그들의 모험을 따라다니다 보면 꼭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이야기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투명인간의 통조림가게 에서 통조림을 구매한 그들.

함께 통조림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들..


하 -하루종일 재미있었어.

하지만 이제 집에 갈래.


어느새 글자 하 까지 오게 되고.

소녀는 파도 통조림 위에 올라가 뚜껑을 탁 따더니



다시 서랍에서 나와 현실로 돌아가게되는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글자 놀이 같으면서도, 그림을 보면

순식간에 신비로운 세계로 안내해주던

뭐든지 나라의 가나다 그림책.

우리아이는 통조림에서 파도에 이끌려 집으로 돌아가던

소녀의 모습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해요.


그래서 함께 그장면을 독후활동으로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원시원하게 그림으로 표현해준 뭐든지 나라의 가나다 속 한장면.


재밌는 요소들이 가득해서

아이와 함께 한참 그림을감상하며 놀았습니다.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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