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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잘못 탄 키키 ㅣ 베이비버스 키키묘묘 성장동화
베이비 버스 지음, 김영미 옮김 / 아이노리 / 2019년 12월
평점 :
품절
영상으로 키키와 묘묘 친구들을 먼저 알게된 류니.
그림책을 보자마자 빨리 읽어보겠다고
자리를 잡더라구요 ^^
5살 우리 류니는 어릴적부터 기차타고 할머니 댁을 자주 갔었기에
기차 에 대한 정보는 아주 잘 알고있었지만~
혼자 여행을 떠나는 키키 이야기에서 또 새로운 문제 해결 능력, 바른 인성 지식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키키와 친구들에 대해 전혀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책 첫페이지에 베이비버스 인물소개 를 먼저 다루어주어요.

키키, 묘묘, 피피, 장장, 복돌이 등 베이비버스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들의 일러스트와 간단한 소개글이 나오고요,
이어서, 기차와 관련된 공공질서 , 문제 해결 능력, 바른인성 및 지식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기차에 올라 좌석 번호를 확인하고 자리에 앉은 키키.
제시간에 기차를 탄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장장이와 같은 자리표였지만 시간이 달랐어요.
빨리 내리려던 키키, 하지만 이미 열차는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키키가 새로 표를 사기엔 돈이 모자르다고 울상을 지어요.
결국 키키는 승무원이 표를 검사할 때 화장실에 숨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기린승무원이 다닐때 화장실 뚫어뻥의 고무 주둥이를 천장에 붙이고
매달려 표검사를 피하게되죠.
하지만, 화장실에서 나가려고 바깥을 살피다 기린승무원과 마주치자,
키키는 초능력으로 위기를 모면하지만...
끝까지 타인을 속이기란 쉽지 않지요 ^^
아슬아슬한 숨고 숨는 키키의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는 불안불안해하더라구요 . 키키의 행동이 나쁜것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죠..결국 기린승무원과 장장에게 들킨 키키는
미끄러지며 기차의 빨간 버튼을 눌러버리게 되어요.
바로 위급할때 누르는 급정지 버튼.
기관사 아저씨에게 엄청 혼이 날것만 같았는데,
어쩌다보니 키키 덕분에 선로가 끊어진 걸 발견하게된 기관사 아저씨는 오히려 고맙다고 하네요.
키키는 아저씨 칭찬에 부끄러워하며 자기가 잘못한 일을 모두 말하게 되어요.
아저씨는 앞으로 숨기지말고 정직하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해주며
새 기차표를 주었어요. ^^
누군가를 속이려들면 언젠가는 들통이 나게 되고 말아요.
그리고 불안한 마음도 따르게 되죠. 처음부터 정직하게 이야기를 하며 상황을 설명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기차 이야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빨간 버튼을 보고 한참을 이야기하더군요ㅎㅎ,
기차에서의 예절에 대해서도 다시한번더 나누어볼 수 있었어요.
키키의 잘못된 행동을 함께 바로 잡아보고요.

아이와 함께 기차에서의 예절, 올바른 인성에 대헤 나누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