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종이 스퀴시 만들기 디저트 종이 스퀴시 만들기
주아북스.민트여우 지음 / 주아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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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빅종이 디저트 스퀴시 만들기

종이로 스퀴시를 만들 수 있다고요? 찢어지는 거 아닌가요~?

란 생각으로 책을 펼쳐보았는데~~~

아 완전 제 착각이었어요~ 종이도 이 재료 하나만 있으면 안찢어질 수 있다! 라는 걸 ~

투명테이프나 투명필름지만 있으면~~

알록달록 너무 예쁜 종이 스퀴시를 만들 수 있더라구요!!


빅 종이 스퀴시 만들기 디저트


 

 ^ ^ 이 책 속에는 너무 예쁜 디저트 도안들이 가득해요.

완 전 취 향 저 격 도안들~~

처음엔 좀 생소해서~ 책 속에 있는 큐알코드를 찍어 영상을 보며 어떻게 만드는지 

아이와 함께 감상하며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생각보다 너~~무 간단했고, 

재료들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금방 만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책은 반 이상이 도안 으로 구성되어있었고요,

먼저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었고, 어떤 스퀴시들을 만들어볼 수 있는지

스퀴시 만들기 완성 사진과 함께 차례 페이지가 나와요.

다양한 빵, 케이크, 아이스 디저트류, 과자류, 요리류, 사탕 젤리 푸딩류, 기타 귀여운 스퀴시

작품들을 감상해볼 수 있었어요.


하나하나 사진설명과 함께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으니,

아이와 설명 사진과 글을 보며 따라 만들어볼 수 있었어요.





컬러풀한 스퀴시 도안들과 만드는 방법 페이지들..

보기만해도 기분 좋은 그림들인거 있죠 *^^*

파스텔톤의 디저트 그림들을 보니 빨~~리 만들어서

아이와 함께 역할놀이 도 해보고 싶었어요!

성격급한 첫째아이와 저로 인해 집에 박스테이프가 있었지만,

쉬운 만들기를 위해 투명필름지를 다이* 에서 구매해와서

제일 만들고 싶은 도안을 칼로 자른후,

바로 필름지를 붙이고, 오리고, 솜넣기를 반복하며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딸랑이 방울도 함께 넣어줬어요! ^^

둘째가 무척 좋아했습니다 ㅎㅎ

찍찍이 붙이기는 자리 잡는게 중요하니 제가 도와주었고요,

도안에 필름지 붙이니 확실히 가위질이 조금 힘이 들더군요 ~ ^^

오리기를 어려워하는 아이 위해 엄마손이 좀 많이 필요합니다~~ ^^




우리의 첫 작품은 바로 1번 토끼 케이크 입니다~~ ^^

너무 사랑스러운것 있죠~~^^*

다음작품은 16번 얼음 동동 수박화채 를 만드려고 하고 있어요.

완성하게 되면 재첨부하여 올리겠습니다!


사랑스런 디저트 스퀴시만들기책!


만들기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보내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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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 글의 종류 편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손상민 지음 / 길벗스쿨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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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와.. 제가 이 책을 좀더 빨리 만났더라면 글을 좀

잘 적을 수 있었을까요~?ㅎㅎ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들 때문에

보게 된 책인데... 제가 더 놀라워하며 읽게 된 책입니다.

글은 이렇게 적어야 하는거구나! 했어요. 신세계 느낌^^;



길벗스쿨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글의종류편)



글쓰기는 책을 많이 보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던 저..

우리 8살 첫째아이는 책 읽기를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국어 문제집 풀때 글쓰기를 어려워하고 귀찮아하더라구요.ㅠ;;

사실 저도 벌써부터 아이를 지도하는데...아이가 쓴 글을 보며 이게 맞나? 란 생각이 들면서..

저부터 좀 공부를 해봐야겠단 생각에 보기도 한 책이에요.


제가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한 이유를 이제야 알 수 있었어요.

바로 '글의 유형' 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

글쓰기에는 모두 목적 을 가지게 되는데, 

그 '목적' 에 따라 쓰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글의 종류(갈래)의 글을 먼저 파악을 해야하는데, 설득하는글, 설명하는글, 

감상을 전하는 글, 관찰한 내용을 기록하는 글인지를

먼저 파악을 해야한다는 것이죠.

이 책에서는 위 갈래별 다양한 글쓰기의 형식, 특징, 쓰는법을 익혀

 한편의 완성된 갈래글을 써볼 수 있도록 안내해 주어요.


먼저 우리가 제일 편하고 쉽게 생각하는 '일기' 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일기에 대한 설명이 먼저 나오고,

일기에 필요한 여러 기법 익혀보기,

일기를 따라 써보기, 

일기를 스스로 써보는 순서로 안내해줍니다.


'일기란 하루 중 겪은 일이나 생각 등을 적는 글 이에요. 하루 동안 있었던 일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꾸미거나 부풀리지 않고 솔직하게 쓰는 글이지요.'


와..정말 이런 친절한 설명 너무 좋아요.

곧 아이가 일기쓰기를 할건데, 또 아이와 얼마나 전쟁같은 시간을 보내게 될지

걱정이었는데.. 책으로 한장 한장 아이와 함께 배워가는 마음으로

함께 공부해봐야겠어요.


일기 쓰기전, 하루 중 기억에 남는일 생각해보고,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정리해보며 다양한 감정에 대해 다루어 주는데요,

단어를 선택해보고, 예시그림과 글을 보며

일기를 어떻게 구성하며 적어야하는지, 사실문장과 생각문장 을 구분해보며

하루 중 한일 과 본일과 들은 일들 을 적고 정리해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어요.


너무 복잡한 설명도 아니고, 딱 보기좋은 글씨 크기와

쉬운 설명글로 저도 8살 우리아이도

함께 '글쓰기' 에 대해 알아가기 좋은 책 같습니다 ^^


무엇보다도 예시글을 보며 적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좋았고요,

적절한 그림과 색감도 예뻐서 더 공부가 지루하지 않게 느껴질 듯 하네요.


일기와 생활문 의 차이를 정확히 몰랐던 저..

이 책에서는 저처럼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확실하게

어떻게 다른지 설명을 쉽게 해주네요.^^


일기 다음으로 생활문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데요,

일기와 비슷한듯하면서도 다른 생활문 적기.

'한 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쓰고 그 사건을 둘러싼 주변 이야기를 넓혀 나가며 적기'

육하원칙에 따라 어떻게 적어야할지 한장 한장 천천히 안내해주는 걸 볼 수 있어요.


이어,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쓰는 기행문 글 적기,

관찰 대상의 성장과 변화, 움직임 등을 자세히 관찰한 후 기록하는 '관찰기록문' 쓰기,

독서감상문 쓰기, 설명문 쓰기,논설문 쓰기, 상상문 쓰기 순으로 설명해줍니다.





 글쓰기 공부를 위한 교과서 같은 책 같네요^^

아이 글쓰기 지도를 위해 너무나 보석같은 책.

본책, 훈련집, 정답 구성 책으로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 충분히 연습도 해볼 수 있을듯합니다.


초등학교 글쓰기를 위해 아이와 한장 한장 공부해봐야겠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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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토끼는 꿀잠이 좋아 토토의 그림책
큐라이스 지음, 황진희 옮김 / 토토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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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대장 토끼는 꿀잠이 좋아



아이들은 초콜릿을 많이 먹은날 자기를 어려워하더라구요;

콜라 마신날에도요 ^^~ 아마도 카페인 탓이겠죠?

이 그림책 속 대장 토끼는 커피를 많이 마신 탓에 쉽게 잠을 이룰 수 없나 봐요.

멋진 수염에 근사한 넥타이를 매고 있는 토끼가 바로 대장토끼.

그리고 충성스러운 세마리의 부하 토끼들이 있습니다.



왠지 대장과 부하토끼의 모습이....

세쌍둥이와 아빠? 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

잠 못자는 대장 토끼를 위해 세 부하 토끼들은 여러 방법들을 동원하여

대장토끼의 잠을 위해 노력을 하게 되는데요,

흔들 침대를 만들어보기도하고, 구름침대 모티브의 솜사탕 침대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모두 실패로 돌아가고...





별이 총총 빛나는 들판에 누워보기도 하고, 

바닷가에서 파도 소리에 잠을 청해보기도 하는데요..

정말 꿀잠자기란 쉽지가 않아요.

결과는 모두 실패!


부하들의 노력에 대장은 전혀 화내지 않고

"힘낼게!" 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는데요

아 이래서 부하들이 대장토끼를 좋아하고 따르는거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

엄청 긍정적인 대장 토끼의 모습입니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조용한 사막의 피라미드 안에서 잠을 청해봅니다.

왠지 으스스할 것 같더라니... 미라토끼가 깨어나 

대장 토끼를 미라로 만들어버리는게 아니겠어요?


겨우 탈출한 토끼들...


잠못자고 피곤한 모습이 역력한 그들...

어느 부하토끼는 이미 잠들어버려 대장토끼가 들고 들어오네요.

피곤에 지친 토끼들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눕자마자 꿀잠이 들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꿀잠을 위해서는 많이 움직이는게 최고인가 봅니다!ㅎㅎㅎ


오늘 우리 아이들과 저도 꿀잠을 위해

대장토끼처럼 열심히 에너지를 써야겠어요^^


아이들과 재밌게 봤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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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안에서 사회탐구 그림책 10
르웬 팜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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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밖에서 안에서


어른들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바뀐 이 세상이 낯설고 이상한데..

아이들의 눈에는 얼마나 더 이상해 보일까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이전과 정말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

그림책을 통해 보니, 더 와닿고,더 그 차이가 커 보이는 듯 해요.


'계절이 막 바뀌기 전 특별할 것 없는 날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밖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안으로 들어갔어요..'


첫 장면은 평범한 거리의 사람들이 보이는데요,

갑자기 그 마을의 거리는 텅텅 비어있고ㅡ, 고양이 한마리만 덩그러니

길 위에 앉아있어요.

전 세계 사람들 모두가 집으로들어가고,

창밖을 살피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해지길 기다리는데...

병원에서는 그 어느때보다도 더 분주하고, 바빠보이네요..ㅜㅜ


밖에서 한참 뛰놀아야할 아이들은 집에서 책을보고, 게임을하거나 텔레비젼을 보고..

어른들은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일을 아예 못하는 사람들도 있어 보여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밖과 안의 모든 모습들이 정말 바뀌어버렸죠.

이 상황을 그림으로 글로, 간결하게 참 잘 표현한듯 합니다.


파티없는 생일맞이. 가상의 울타리가 쳐져있는듯한 인간관계들...


그러나 그들은 이 상황에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안에서 이 시기가 끝나기만을 기다리지요.

우리 모두가 현재 겪는 이 상황을

희망으로 버티고 있는 이 시기를

그림책으로 잘 표현하고 있는 듯 합니다 ^^


2019년 겨울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어느새 2022년 이 되었고, 언젠가는 마스크를 벗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그 날이 오겠지요?

'역사적 순간을 담은 타임캡슐' 이라고 표현한 글이 참 와닿네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이시기,

서로를 다독이고 응원하며, 희망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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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스 패밀리 2 밥스 패밀리 2
이연지 지음, 이정화 그림 / 겜툰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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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밥스 패밀리2


요즘 동화책과 만화책의 그 중간쯤의 ? 책을 너무 잘보는 8살 아이 .

1편을 보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잘 본다는 말에 보여준 책이에요.


2편이지만, 전혀 보는데 불편함 없이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귀여운 음식 캐릭터들이 등장 하여, 여기는 '대밥민국' 입니다~라고 소개하는데..

어른인 제가 봐도 재밌더군요.

 만나면 반갑다고 '밥은 먹고 다니니?'

헤어질때 , '다음에 밥 한 끼 먹자!'

라고 인사하는 우리나라 사람들..ㅎㅎ 그만큼 밥이 중요하다는 거죠.

등장인물 소개를 먼저 해줍니다.

쌀밥, 보리밥, 엄마콩밥, 아빠찰밥, 벌써부터 웃긴건 왜인지;

8살이 보기에 글밥도 적당하고요 ^^

전체적으로 음식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중국 음식점에 간 밥스패밀리.

 후식으로 나누어주는 포춘 쿠키를 받게 되는데요.. 

포춘쿠키 속 쪽지에 당첨이 되면 중국집에서 황금 단무지를 준대요!

포춘쿠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밥스패밀리가 화장실 간사이,정전이 되고 중국집의 황금 단무지가 사라지게 됩니다!

쌀밥은 범인을 추리해나가는데...

중국집 안에서 음식을 먹던 모든 사람을 관찰하며 그들이 먹은 메뉴와 맛을 설명해달라고 부탁하지요.

그리고 범인의 실루엣을 보았다는 보리밥의 말을 듣고 보리밥의 말로 

범인의 실루엣을 추리해봅니다.

조금씩 조금씩 법인의 모습이 그려져 나가는데, 어른인 제가봐도 재밌더라구요 ^^

아이들이 왜 좋아하는지알겠다는...ㅎㅎ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정말 궁금해져서 집중하여 보게되더군요.

가족은 진짜 범인을 진짜 찾을 수 있을까요 ?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래요~^^




중간중간 독자가 직접 개입하여,

숨은 그림 찾기도 하고, 선긋기놀이, 길찾기 놀이,암호풀기,

보리밥 캐릭터 찾기 놀이 등이 나와요.

(마지막 페이지에 정답이 나옵니다.)


스토리는 스토리대로 재밌고 ^^

또 중간중간 게임도 흥미로웠던 듯합니다.

다양한 음식에 대한 정보도 알아갈 수 있어 좋았네요

새 캐릭터, 계란 장조림의 등장에

이어질 3편도 무척 기대가 되어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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