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 굴삭기 벤! - 공사장에서 벌어진 자장자장 이야기 꿈꾸는 작은 씨앗 34
되르테 혼 지음, 필리프 스탐페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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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사랑 류니에게

아주 사랑스런 그림책이 도착!

    

 

잘 자, 굴삭기 벤!

   출판 씨드북

  

씨드북 출판사의 꿈꾸는씨앗 시리즈 중

한권인-< 잘자, 굴삭기 벤! >그림책


공사장 유치원 !
어떤 중장비차들이 다니고 있을까요?
굴삭기 벤, 기중기 카를리,
로더 루디, 덤프트럭 키키, 롤러 빌리는
이른 아침부터 공사장 유치원에 모였어요.
그들은 유치원에서 재미난 일을 벌이는데요^^
꼬마생쥐들이 준비한 설계도를 보고
큰 바위도 들어 올리고
알록달록 풍선도 실어 나르고
로더 루디가 기중기 카를랄를 도와
커다란 파이프도 옮기네요.
정말 큰 재료들을 거뜬히 옮기고 실어나르는
꼬마 중장비차들!


롤러 빌리는 실수로 안전고깔을
밀어버려 납작하게 만들어버리기도해요.
각각의 중장비차들이 하는 일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속에서 보여주는데요,
귀여운 중장비 캐릭터들의 모습에
하는일들을 재밌게 받아들일수있어
우리 아이가 더 흥미를 갖고 책속에
빠져들더라구요.
마치 실제 공사현장을 엿보는
느낌까지 들어요!^^

  

 친구들이 무엇을 만들려고

열심히 일하는 건지 끝까지 궁금하게 만드네요.

   보이시나요?

커다란 눈사람친구!!^^

꼬마 중장비차들이 이 멋진 모래 눈사람을

만드려고 그렇게 열심히 부지런히

움직였던거군요!!

 

모래눈사람을 만들고나서야 꼬마 중장비차들은 엄마아빠에게로

돌아가요.

"잘자라 우리 아가..."

아빠 롤러가 자장가를 불러주자

아기롤러는 베개를 베고 스르르 눈을

감는 모습이 보여요.

옆에서 생쥐가 자장가에 맞추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도

살짝 보이는데 너무 귀엽네요.

기중기 카를라는 노리개 젖꼭지를 찾네요.

곧 두살이 되는 카를라.

열심히 움직인 카를라를 칭찬해주는

부모의 모습을 보니 짠해요..^^

엄마 덤프트럭은 아기덤프트럭 키키에게

입맞춤을해주네요.

아기 중장비차들과 부모 중장비차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그렇게 나머지 꼬마 중장지차

로더 루디와 굴삭기 벤

모두 꿈나라로 떠나지요..


열심히 하루를 보낸후

부모의 품에서 사르르 잠드는 중장비차들.

이 그림책은 잠자리 그림책으로도 아주

좋을것같아요. 부모중장비차들의 모습보며

잠자기전 울아이에게도 토닥토닥

자장가를 불러주거나, 굿나잇키스를 해주머

책을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하던

잘자, 굴삭기 벤! 그림책.

이책은 시리즈로 쭉 나와도

좋을것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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