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콘다가 나타났다! - 플랩 팝업북
제인 클라크 지음, 엠마 도드 그림 / 미세기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불쑥 눈앞으로 튀어나오는 신기한 팝업 형테의 페이지 가 가득가득!
우리 류니 혼을 쏙 빼놓은 책,

 

아나콘다가 나타났다!

"류니야 . 아나콘다는 뱀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엄청 엄청 엄~청 커!"

한번 읽어 보자!

 


아나콘다가
진드기를 꿀걱했어.

 

우리한번 아나콘다의 입을 열어볼까?

   아나콘다 뱃속이 꾸룩꾸룩 꿀렁꿀렁 괜찮을까?

 

보이시나요? 아나콘다의
커다란 입 !! 큼직한 책 팝업 형태 너무 맘에 들어요.
큰 입 속 혀에 붙어있는 작은 진드기 친구는 귀엽네요 ㅎ
아나콘다의 입 속 표현이 아주 멋져요!
(빨려들어갈 것 같아요!)
륜이는 벌써 첫장에서부터
미소를 씩~ 보여주더라구요^^

 

 


 

아나콘다가 도마뱀을 꿀꺽했어.

아나콘다 뱃속이 꾸룩꾸룩 꿀렁꿀렁. 아나콘다를 잡고 옆으로 펼치니 뱃속이 보이네요!^^

 

노란 줄무늬를 가진 파란 도마뱀 친구와
 진드기도 보여요!
다음은 어떤 팝업이 나올지!!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기발한 팝업에 놀랬어요.

이런식으로 이 아나콘다는 개구리, 피라냐,황새까지
점점 더 큰 동물을 삼키게 되어요,
아이가 쉽고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의성어 의태어가 들어간 리듬감있는 글도 마음에 들어요.

 

자연스럽게 늪지대에 사는 동물들에 대해 알게되고,
그들의 먹이사슬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되네요.
아나콘다뱃속엔 어느새
진드기, 도마뱀, 개구리, 피라냐,
황새까지..가득가득..

   
 악어까지 삼키는 아나콘다 장면이 나오는데요

 구불구불 길게 펼쳐지는 아나콘다의 모습이 너무 멋져요!

 


 

어떻하죠? 책 주인공 소년까지 잡아먹어버렸어요!


우웩

 

 


 

 

역시! 너무 많은 걸 먹어버린 아나콘다는 결국 우웩~~

 

^^; 다 토해버렸어요. 하하하
참 단순한 스토리인데,
저도 류니도 어느새
푹 빠져서 본 것 같아요.
아마도 우리 눈길을 사로잡는
팝업북 힘이 큰듯!!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을만 하죠?
작은 진드기부터 사람까지 꿀꺽했다가
모두 토해내버린 어리석은 아나콘다^^

"류니야 너무 욕심부리면 안되요~"
우리에게 교훈까지 주는 재밌는 팝업북 이네요.

저도 류니도 너무 재밌게 본 아나콘다가 나타났다 그림책.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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