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one - 일상은 심플하게, 인생은 의미 있게 만드는, '나만의 한 가지'
댄 자드라 지음, 주민아 옮김, 이영옥 추천 및 워크북 감수 / 앵글북스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몇주전  예술심리치료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학교를 다니면서  얻은 것 중 젤 값진 것 중 하나가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간 것이었다.

나의 내면의 것을 들여다 보고

파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며

나의 무의식을 안전한 방식으로 표출하고 표현하는 것이

또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

언어로써 자신을 표현하고 나타내기에 부족한 것들이 많다.

한계가 있다..그래서 예술 미술/ 무용 / 소리 로 표현을 하며

내면의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은 정말 중요하다.

그비싼 대학원비를 내면서 난 얻은것 중 젤 값진게 바로 나를 알아갔다는거...;;;



 학교 다니면서 그러한 표현하기를 그렇게 훈련을 했지만

또 평범한 일상, 육아에 전념하는 평범한 전업주부로 돌아가면서..

또 나를 잃어버리고 살고 있었다

너무나 바쁘던 그 일상 속엔

나 자신은 없었다. 표현할 시간이 없었고 모든 내 머릿속은 내 아이를 향해...

그와중 정말 감사하게도,

이 책을 만나면서

또 다시 나 를 만나게 되고, 들여다 보며

나의 무의식 내면의 세계를 그림과 글로 표현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엄마'로서 '아내'로서

가아닌 '이주애' 나 자신 에게 질문하고

나와 마주하고 대화해본다.


이 책, <원>은 복잡한 생각들을 단순하게 여기게 만들어주고

나를 중심으로 주변을 둘러보게 하였다. 

'나'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책이 안내하여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 과정에서 꼭꼭 숨겨진 내 속의 값진 '그 무엇을' 발견하게 되기도 했다.


 

<원>책을 통해 나 에 대해 질문해보고 답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내 숨은 재능을 발견하게 되고

내 삶의 목표가 생기고

나의 가치를 보면서

감사함이 생기고

희망 /  용기가 생기는 듯 했다,






책 중간 중간 질문/ 안내가 나온다.

거기에 생각나는 단어나 문장을 글로 표현하기도 하고

드로잉 하거나 채색을 하여 느낌을 표현한다.








나 자신이 적고 그림으로 나타냄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인 이 책은 완성 되어 진다.

날 소중히 여기고 가치있게 바라본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듯하다.

'자존감'

나를 존중할 줄 알아야 타인을 존중 할 방법도 아는듯..

책 한장한장 넘기면서 어느새 긍정마인드가 생김을 느낄 수 있었고

나를 둘러싼 모든 환경 들이 감사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오늘의 후회와 불안을

바꾸는

내 인생에서 놓쳐서는 안 될

단 한 가지


<one> 책을 통해

만나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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