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기 좋은 날 : 꽃 - 색연필로 그리는 아름다운 보태니컬 아트 그림 그리기 좋은날 시리즈
페이러냐오 지음, 백인하 옮김 / EJONG(이종문화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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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두께가 두툼하다고 생각했는데

총 38종의 꽃 그림 그리기 방법이 수록되어 있었네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꽃들을 특히 많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꽃그리기 기본순서를 보면서 형태를 잡아가고

스케치를 완성한후 조금씩 채색하는 순서를 보고

모작할 수 있도록 설명해줍니다^^


이 책은 색연필 번호가 적혀져 있어서,

색 고르기의 부담을 덜어주네요^^

이렇게 색을 따라 쓰다보면 자연스레 색감을 익히게 될 듯 하네요.

이 책에서 사용한 색연필은 모두 41개의 색연필로

파버카스텔사의 폴리크로모스 유성 색연필 72색 세트의

색과대조해 유사한 색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책에 색상표가 나와있어서 한눈에 색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꽃들을 모두 만나보실 수 있어용

저는 이 중에서 장미와 알로카시아를 따라 그려볼 생각이에요.

먼저 155페이지의 알로카시아

 

왼쪽에 크게 완성된 작품을 보실 수 있어요^^

그냥 그림만 따라 그려보는게 아니라 꽃에 대한 설명이

상세히 나와있으니 그림을 그리면서 공부도 자연스럽게 되는^ ^ㅎㅎ

여행가서 꽃을 보게 된다면 엄청 반가울 것 같은데요?

아는척 (;) 도 할 수 있고요^^ㅎㅎㅎ

그림에 대한 포인트도 설명 되어있습니다.

채색시 잎 먼저 칠하고 꽃을 칠해주는게 좋다네요.

그리고 원근감을 위해 앞 잎을 더 상세히 묘사하기!

스케치 시작

먼저 전체적 형태를 러프하게 잡아주었어요..

그리다가 갑자기 다른 꽃 더 그리고 싶어 장미도 그려줍니다.ㅋㅋ

페이지 13페이지입니다^ ^

원래 하나에 집중을 잘 못하는 저^^;


 

장미의 꽃말은 열렬한 사랑 이래요^^‚

그리다보니 장미가 더 이쁘게 그려진듯하여

장미부터 채색하기 시작

연필선을 지워주고요.

색연필과 섞여 색이 탁하게 나올수 있으니

제가 알아보기 쉬울정도로만 지웁니다.

장미 그림의 포인트는 꽃잎의 가장자리부터 채색 시작하래요

그리고 꽃잎 결 방향을 잘 칠해야한다고 해요~~샤샥 결따라 채색.

책을 보며 똑같이 해보려고 힘쓰는중.ㅋ

 


 

여러방향 비교해보며 따라그리면 훨씬

지루하지 않게 그릴 수 있어요~

채색 중간과정~~


 

장미 완성~~!

 

 

 

저녁에 완성한거라 조금 색이 어둡게 보입니다^^;

이해 바래요~

 

 


알로카시아 중간과정 샷입니다.^^;


 그림 그리기 좋은날 -꽃- 편에서는

중간과정 사진이 잘 나와있어서

따라그리면서 힘듦을 느끼지않고 작업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색을 칠해야하는지 색번호와 함께 색감을 표시해 놔서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색연필일지라도 표시해둔 색 표시를 보고

비슷한 색상의 색연필을 고를 수 있었어요^ ^


책 뒷부분을 보니 이종출판사에서

그림그리기 좋은날 다육식물 편과 색연필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책 도 있더라구요~

조만간 서점 방문해봐야할듯!!! ^ ^


지금까지 그림 그리기 좋은날 제 부족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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