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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인형 코디북 패션 디자이너 홈 디자이너 ㅣ 스티커 인형 코디북 시리즈
스텔라 배곳 그림, 에밀리 본 글 / 어스본코리아 / 2015년 10월
평점 :
이번 책은요
방 칸셉에 맞게
다양한 스티커 소품을 활용하여 공간을
디자인하는건데요

패션디자이너 하면 의상디자인을 떠오르기 쉬운데 이번 책에서의 패션 디자인은 의상디자인을 하는게 아니라
인테리어 패브릭 소품 디자인을
하는것이에요^^♥
450개의 스티커와 100가지의 하얗게 빈 스티커에
직접 컬러링을하거나 그림을 그려넣어 나만의 디자인 소품을 만들어 배치하면 되어요
먼저 활용방법을 그림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을 해줘서 어떻게 놀이를 해나갈지
이해하기가 쉬웠고요.
주의할점!
사인펜을 사용해 스티커에 컬러링을 할경우
색이 번질 수 있으니 펜이 마를때까지
기다려야해요!^^
이러한 주의점도 수록되어있어
참고하여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점 하나더.
무드 보드라는건.. 저도 시각디자인과를 나왔지만
이렇게 전문적 요소를 놀이를 통해 알려주는건 좋았던 것 같아요!^^
홈디자이너들이 스타일에 대한 아이디어를
간단하게 표현하는 무드 보드.
디자인할 공간 옆에 이 보드를 두어
샘플들을 붙여 가며 분위기와 맞는지. 어울리는지 비교할수있는 보드에요..스타일컨셉을 잡아주는..그런 과정이있어 전문 과정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더라구요. 최고!^^*ㅎㅎㅎ 디자이너의 꿈을 가진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전문적 요소를 배울 수 있는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스티커페이지의
하얗게 아무것도 없는 스티커엔
직접 그리고 컬러링하며
자신만의 아이템을 디자인하는겁니다^^

저는. 주방을 먼저 완성 해보려고해요

이렇게 붙여 완성하였어요^^
헤헤♥♥재밌겄네요.
스티커를 붙여가며 방을 완성해나가면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구요^^
나만의 느낌으로 소품들을 배치하고.
또한 장식을 직접 해보는 과정에서
집중할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여자아이들이라면 푹 빠질것만 같은 이번 어스본 패션디자이너 편!!
ㅎㅎㅎ어른 저도 재미나게 작업했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