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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재밌는 심해 동물 그림책 - 그림으로 배우는 신기한 지식 백과 ㅣ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베서니 헤스테르만.조시 헤스테르만 지음, 발 발레르추크 그림,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4년 9월
평점 :
[서평] 진짜진짜 재밌는 심해동물 그림책.
호기심 많은 10살 첫째아이와
함께 보고 싶어 찾게 된 책,
심해동물 그림책 이에요.^^

진짜 진짜 재밌는 시리즈는~
크고 생생하게 그려진 멋진 일러스트와 함께
관련된 정보를 재밌게 알수있어~
우리가족이
베스트 그림책중 꼽는 시리즈에요^^
이번에 신간으로 나온
심해동물 시리즈 ! 나오자마자
엄청 기대하며 읽어보았네요^^
큼직한 크기의 그림책 첫장을 열어보면
심해에 대한 설명이 먼저 나와요.
'우리가 아는 바다는 극히 일부분일뿐이에요.
바다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우주만큼이나 낯선 곳인 심해랍니다.'
우리가 만나본 첫 심해동물은
핑크시스루판타지아 라는 친구였어요.
반투명하면서도 핑크빛이 감도는 이 친구는
보자마자 외계인 같은 비쥬얼에
예쁜 색을 띄고 있어 한참을 아이들과
들여다본것같아요!

너무나 신비롭고 오묘하게 느껴지던 핑크시스루판타지아..
이름또한 뭔가 정말 화려해요;
특별한 해삼류로 분류된 이 친구는
기어다니며 떠다니기도 하고,
어둠속에서 반짝이기도 한다는데..
피부안쪽에 빛을 만드는 물질이 있다고 하네요.
한페이지 가득 멋진 일러스트로 볼 수 있어
아이들과 관찰하며 설명읽는 재미가 있답니다 ^^
머리 안쪽에 눈이 있는 통안어.
너튜브로 영상을 찾아보며 한참 구경한 물고기에요.
처음엔 콧구멍이 눈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이름도 재밌고,
생김새는 더욱더 재밌는 심해어들이 가득..
육지에 사는 공벌레와 비슷하게 생긴
바티노무스는 진짜 징그럽더라구요^^;;
괴물을 연상케하는 마귀상어 , 심해 이빨 흑고기..

어두운곳에 살면서
적의 눈을 피해 살아남기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적응가고 진화한 동물들..
책을 다본후
마치 심해여행을 다녀온듯한
느낌이었어요^^
책을 다 본후,
자신이 기억에 남거나
그리고 싶은 심해어들을 그려보는
독후활동을 진행해보았습니다^^
꽤 그럴듯한 심해어들~~ㅎㅎ
아무것도 살지 않을 듯한 신비로운 심해에
이토록 많은 생명이 존재할수있다니..
진짜 진짜 재밌는 심해 동물 그림책 보며
하나하나 영상을 검색해서 찾아보면서
아이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