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고양이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 지크 시리즈
나탈리야 샬로시빌리 지음, 김선영 옮김 / 보림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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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작은 고양이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


마음이 따뜻해지는 따뜻한 그림책 ^^*

반려묘를 사랑하는 우리집 

10살 아이가 무척 좋아하며 보던

그림책이에요.*^^*


​너무나 작고 사랑스런 검정 아기 고양이가 등장하는데요,

갈매기 친구들이 졸졸 그를 쫓아 다니는데,

그림 풍경을 보니~

아마도 이 작은 고양이는 바닷가에 살고있지 않을까

하며 아이와 이야기하며 볼 수 있었어요.

우산도 쓰고 장화도 신는 바로 이녀석이 주인공이에요.

정말 귀엽죠?


검정색 털에 얼굴 중앙에 하얀 털이 포인트로 

나와있는데, 이 아이 에게 필요한게 정말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긴꼬리는 낚시하는데 사용하고요,

쥐를 놓쳐 배가 고프다면

따뜻한 우유한잔도 그에겐 필요하지요.^^

볼일을 보기위한 꽃밭은 필수~~~

파란 동그란 눈의 아기고양이에게는~

찬바람이 불때 웅크려 있을 벽도 필요하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줄 햇살도 필요하지요.

이외에도 이 아기고양이에게 필요한것들이 많은데~~


​제일 제일 필요한건..

맨 마지막에 나오기 마련~

^^

작은고양이 큰고양이 할것없이

꼭 필요한..

따뜻한 심장과 다정한 손을 가진 사람의 손길...

​고양이를 꼭 안아본 사람은 모두 공감하실듯하네요

콩닥콩닥 보들보들

냥이의 숨결이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반려묘뿐만아니라

모든 아이들에게도 이런 따스함은

필요할것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무나 사랑스런 그림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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