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요정나라 공주님이 되는 마법의 문

요정 나라 공주님이 되는 마법의 문 ㅣ 마법의 문
마나세 히카루 지음, 이구름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4년 2월

[서평]  요정나라 공주님이 되는 마법의 문

5살 우리집 공주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 시리즈~~

'마법의 의 문' 시리즈에요 *^^*

​아기자기하고 예쁜 것들이 가득 가득해서

집에 있는 시리즈 중 한 그림책은 이미 너무 많이 봐서

너덜너덜해졌어요 ^^;;하하하~~

보고 또 보고싶은지.. 찢어질때까지 보는

공주 시리즈랍니다 ^^

오늘 우리 집 딸 과 함께 본 책은

요정나라 공주님이 되는 마법의 문 그림책이에요.

이 책은 꼭 공주옷과 왕관을 쓰고 봐야한다고 하는

5살 딸램 ^^

얼마나 책을 소중하게 생각하던지..

주인공 레이는 토끼인형 토토와 놀다가

옷장에서 신기하게 생긴 작은 성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엄마께 물어보니, 엄마는 요정의 집에 대해 설명해주어요.

"이건 말이야. 요정의 집이야.

보름달 밤에 창가에 두면

요정이 찾아올지도 몰라!"

레이는 그날이 바로 오늘이라는걸 알게되고,

바로 방으로 가서 요정의 집을 창가에 두었어요.

깊은밤, 엄마의 말대로 작은 요정이 찾아오고 ^^

레이는 그 요정과 함께

멋진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멋진 꽃과 식물들이 가득한 온실,

다양한 디자인의 빛나는 요정 날개와 의상 소품들, 

꽃들로 장식된 아름다운 요정 드레스,

예쁜 가방들과 구두들 까지...

제일 좋아하는 악세사리 보석류까지 고르면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공주요정이 된듯해요!

​이  책을 볼때에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포인트가 있는데요,

마치 종이인형놀이하듯

책 속 많은 의상과 소품들을 보며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고르고

상상해보며

저와 대화하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레이는 무슨 의상과 날개를 고를지

맞추기 놀이도 해보기도 하고요.

​예쁘게 차려입고 요정친구와 돗자리에 앉아

피크닉을 즐기는 레이.. ^^

둘째딸이 좋아하는 반짝반짝 알록달록한 사탕과 

샌드위치 달콤한 것들이 가득..

​책을 다 보고나면, 간단한 미술재료들로 

요정의 집 만드는 방법들을 알려주는데요,

오늘 아이 유치원 하원하면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

소녀들에게는 그저 사랑인 그림책 . ^^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