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마리의 자장가 14마리 그림책 시리즈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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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4마리의 자장가  /이와무라카즈오 진선아이출판사


다글다글~애셋인 우리집도 대가족이지만~

더 다글다글한 대가족 집이 바로 

이 14마리 시리즈 그림책 속 찍찍이 

가족들이 아닌가 싶네요 ^^

우리집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14마리 시리즈가 드디어 완간이 되었어요.

열두번째 그림책인 14마리의 자장가.

류니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저녁이 다가오는 풍경으로 이야기는 시작되네요.

어둑어둑해지는 자연 풍경이

이번에도 멋지게 표현되어있는데...

진짜 이 시리즈는 일러스트 한장면 장면이

예술입니다 ^^!!

​커다란 나무기둥 아래 지어진

14마리 가족의 집이

아담해 보이며 멋스럽게 보여요.

모두들 저녁이 되자

분주하게  움직이는데요 ^^

저녁식사전

목욕물 준비하며 같이 따뜻한 물에 들어가

몸을 녹이고, 작은 친구들은 장난감도 갖고 들어가

놀이도 하는데..

한 아이의 모습이

우리 둘째 같아보여서 웃음이 났어요.


인형을 좋아하는 아홉찌는 인형을 안고 다니기도하고

업고 다니기도하고, 요람에 재우기도하고.

잘때도 옆에 두고 이불덮어 재우는데..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ㅠㅠ

열마리의 아이들과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들을

하나하나 관찰하면서 책을 보면 훨씬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답니다 ^^

오손도손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10마리의 아이들이 모두 함께 식사를 하고

식사후에는 모두 둘러앉아 오늘이야기를 나눠요.

참따뜻한 풍경이지요..^^


저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이제 저녁에 텔레비젼은 꺼보도록 하자 고 

제안을 해보았습니다 ㅎㅎ

​하루하루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책을 보며 다시한번 생각에 잠겨보곤 했네요 ^^

아이들이 잠자리 들기전

엄마쥐는 재밌는 이야기책을 가져와 읽어주고요

양치도 하고 쉬야도 하며 잠잘준비를 하네요.

아빠도 어릴적 들었던 자장가를

할머니가 불러주어요.

마지막까지 정말 가슴이 뭉클~하면서

따뜻해지던 그런 느낌이었답니다>.<ㅋㅋ


이 책은 아이들과 하루를 마무리하며

잠자리 책으로 탁월할듯한 책인듯합니다 ^^

이번 책은 귀여운 아홉찌덕분에 더더더

가슴 뭉클 했던 ^^ 듯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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