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첫 그림 수업 - 재능과 창의력이 쑥쑥! 생각대로 그려지는 아하, 그렇구나 - 초등 교양 지식 2
미노오카 료스케 지음, 윤지나 옮김, 미야치 이와네 사진 / 서사원주니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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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초등 첫 그림 수업 



'잘 그렸어!' 보다 '좋은 그림이야!' 라고 칭찬하는게 좋대요!

이 책은  엄마표미술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듯해요.

최근 엄마표 미술을 잘 해주지 못했는데, 이 책을 보며

다시 에너지가 생긴것 같아요.

거창하게 준비해주는 것보다, 옆에서 긍정적인 말로 

아이가 그림그리기를 더 좋아할수 있도록 응원해주는것이 중요한 것임을!


그럴듯한 테크닉이 가득한 책이 아니에요.

이 책은 아이가 갖고 있는 힘을 키워줄,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 비타민’ 같은 책이에요 ^^

움직이는 사람을 고무인간으로 간단하게 표현해보며

다양한 동작익혀보기, 그림 속 원하는 것을

주연으로 그리는 방법 등


 어려울법한 미술 이론을

사진과 일러스트 캐릭터를 이용해

아이들에게 좀더 재밌게 알려줍니다.




차례를 보면,





다양한 미술재료를 사용하여 그려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형태 잡는 방법, 다양한 그리기 아이디어를

제공해주는 걸 볼 수 있어요.


책에 수달 선생님 캐릭터가 등장하여,

수달 선생님만의 그리기 비법을 알려주는데요,

중간중간 캐릭터들이 나와 말풍선으로 설명해주어서

더 재밌게 책을 읽어나갈 수 있어요.


페이지 오른쪽에 색별로 학년 표시가 되어있어요.

초록색은 1,2학년

주황색은 3,4 학년

파랑색은 5,6 학년 별로 수준따라 설명이 되어있는데요,

첫장의 다양한 연필 소개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좀더 재밌고 쉽게

미술재료에 알아갈 수 있도록 설명이 잘 되어있었어요.


책을 보며, 연필, 펜, 마카, 파스넷을 사용하며

재료의 특징을 직접 체험, 탐색해보며

아이와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



7살인 우리 아이지만, 3학년 4학년 학년으로 소개해주는

페이지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듯하더라구요 ^^



메일 같은주제, 같은 재료로 그림을 그리던 우리들에게

좀더 다양하게 시도해볼 수 있도록 안내해준 책입니다 ^^


아이와 함께 볼 수 있을 것같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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