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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컬러링북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엄마가 읽어주고 아이는 색칠하는 ㅣ 키즈 컬러링북
은정지음(김은정) 지음 / 경향BP / 2021년 2월
평점 :
[서평]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키즈 컬러링북

저와 취향이 같은 8살 우리 조카가 놀러오면 저는 이모표 미술놀이를 합니다 ^^
조카가 좋아하는 컬러링, 만들기, 그림그리기 모두 제가 좋아해서 ~ 제 방에 들락날락하며 그리기 만들기를 함께 하곤 해요.
놀러오면 제 옆에 꼭 붙어있지요 ~
거의 일주일 한번 이상 와서 자고 가는 내내 둘이 앉아서 사부작사부작 노는데,
이번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키즈 컬러링북으로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컬러링북 치곤, 얇은 편이며, 하드커버가 아니라서 가벼운 느낌이 들었어요.
노트 트낌의 컬러링북이라고 해야할까요?
동글동글 귀여운 그림체의 앨리스 그림이 정감이 가요.
첫장을 넘기면 이야기가 시작되고요,
컬러링을 할 수 있는 도안이 나옵니다.
이야기도 읽고, 컬러링도 할 수 있어 더 좋네요 ^^
'강둑에서 책 읽는 언니 옆에 앉아 있던 앨리스는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했어요.
바로 그때!
조끼를 입고 시계를 들고 있는 흰 토끼가 바쁘게 지나갔어요.'
쫙 펼쳐지는 책 덕분에 컬러링 하기 더 쉬울듯합니다.
토끼마저 동글동글 그림체로 아주 귀여워요.
너무 복잡하지 않은 그림이라, 8살 조카와 함께 컬러링하는게 어렵지 않았어요.
귀여운 곰돌이에 바이올린, 캔디,
아름다운 꽃들과 귀엽게 생긴 애벌레까지!
도안 속 귀여운 요소들이 많아서 어떤 걸 컬러링할지 한참 고민했던 것 같아요.
게다가 앨리스의 모습이 우리 조카 모습과 참 비슷해서
보는 내내 더 정이 간듯해요.
조카에게 장미를 컬러링하는 법을 알려줬더니
색연필로 섬세하게 색을 칠하기 시작했어요.
얼마나 집중해서 잘 칠하던지~! 뿌듯했답니다^^

저는 물감으로 배경을 칠하였더니, 역시 종이가 얇은 편이라서
종이가 울더라구요;
이 컬러링북은 색연필과 크레파스 용으로 좋을듯합니다.
물감으로 하면 감당이 안될듯해요;;
그래도 알록달록 완성된 페이지를 보니~~~
무척 뿌듯했어요! 생각보다 더 멋지게 완성된 도안~~^^*
다른 동화 버전으로도 더 많은 컬러링북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인어공주나, 신데렐라,라푼젤 등등 ^^말이죠~~ㅎㅎ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