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오는 날 아주 좋은 그림책 6
문정회 지음 / 아주좋은날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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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달전, 둘째가 온날...

첫째 류니는 아빠와 엄마가 후다닥 병원으로 가는 모습을 보고

어떤 마음이었을지..

당시, 친정엄마가 올라와 류니를 봐주고 있었는데요,

저는 진통때문에 병원가기전 정신없어

 류니와 인사도 제대로 못했었어요..

 저는 이그림책을 보며 그 당시 류니의 마음이 어땠을지

떠올려보며 상상해보게 되었고..

류니는 이 그림책을 보며 다시한번 그날 기분에 대해

제게 말해주더라구요.


우리의 그날 의 시간을 추억하게 만들어준 

'내 동생 오는 날' 그림책.

소개해드릴께요.



문정회 작가님의 <내 동생 오는 날> 그림책은 갓 동생을 맞는

주인공 벨라가 엄마 걱정에 불안하고 동생을 기다리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개 마을 친구들과 함께 극복해 가는 여정을 담고 있는 그림책이에요.^^

그림책 속 에는 다양한 인형들이 등장하는데요,

그림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수작업의 인형들이 등장하는 특별한 그림책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림책을 읽고난후 더 유심히 인형들을 살펴보게 되고

관찰하게 되더라구요


각 페이지 마다 어떤 인형들이 등장하는지,

표정은 어떤지, 어떤 재료들로 만들었는지

질감들은 어떤지 , 살펴볼것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인형 그림책' 의 매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던 그림책이에요.




"할머니, 엄마 언제와?"


엄마를 기다리는 핑크색 머리의 벨라 인형.

창밖의 까마귀 밥나방 점희의 표정을 살펴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벨라는 엄마가 걱정되어 잠이 오지 않아 몰래 밖으로 나왔어요.

마을은 안개로 자욱했어요.'


스토리를 읽어가며 작품들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네요.^^

벨라는 친구들을 부르게되고,

청호반새, 조랑말 폼이,동백이등의 친구들을 만나죠.

친구들이 참 매력적이네요.

그들은 안개속에서 숨바꼭질하며 놀기도하고

밤바다로 가 바다 냄새도 맡아요.

그곳에서 갈치소년을 만나  헤엄도 치며

잠시 엄마에 대한 걱정을 잊게 되지요.

바닷속에서 만난 오분작 아가씨의 망가진 면사포를

친구들의 힘을 빌려 더 멋지게 만들어주기도 하고요.


다양한 보물들이 달린 면사포는 진짜 신기했지요.


친구들과와의 짧고도 긴듯한 여행을 마친 벨라는

다시 집으로가 할머니 옆에 누워 깊은 잠에 빠지게되죠.

다음날,

엄마 품에 안긴 동생을 본 벨라.

너무나 작고 예뻐보이나봐요..^^



오분작에게서 받은 팔찌와 엄마 손목의 팔찌가 같은건 왜일까요^^

우리아이와 함께 상상해보았습니다.


벨라와 함께 환상의 나라로 다녀온느낌.

벨라는 꿈속 친구들을 만난것이었을까요^^

아이와 이 그림책 하나로 많은 대화, 많은 상상할 수 있었어요.


동생을 맞이한 벨라는 얼마나 기쁠까요.

^^


내 동생 오는 날(아주 좋은 그림책 6)


 

추천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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