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치과 병원 3 - 저주의 과자 궁전에서 탈출하라! : 치아에 좋은 음식 몬스터 치과 병원 3
김재성 지음, 백명식 그림 / 파랑새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평] 몬스터치과병원3

저주의 과자 궁전에서 탈출하라! -치아에 좋은 음식 편을 만나봤어요.


몬스터 치과 병원 3


이 책은 몬스터 치과병원 시리즈 중 3권 이에요. 치과 의사가 직접 쓴 그림책이랍니다 ^^

이닦기 싫어하는 6살 아들, 그림책을 함께보며 이닦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이에 좋은 음식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해줄 수 있었어요.

3권 시리즈는 헨젤과 그레텔 동화 컨셉으로 이야기를 다루어 주더라구요, 

사실 메인 컨셉은 헨젤과 그레텔인데, 동화속에 파랑새도 나오고, 백설공주 이야기도 좀 섞여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ㅎ

처음 전개가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로 시작하기에 점점더 뒷 이야기가 궁금해졌어요,


'마법의 숲 근처 작은 오두막에

헨젤과 그레텔이 살고 있었어요.

부모님이 일찍돌아가신 헨젤과 그레텔은 너무나 가난했어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처럼 사탕이나 초콜릿을 마음껏 먹어 보는 것이 소원이었지요.'



따뜻한 느낌의 일러스트가 예뻐보이죠..^^

친숙한 동화이야기들이 처음에 나와서 더 집중이 잘된듯해요.


배가 고픈  헨젤과 그레텔은 마법의 숲에서 길을 잃게 되었고, 파랑새를 따라 으리으리한 과자 궁전에 다다르게 되었어요.

궁전안에는 침대 두개가 놓여 있었고, 박쥐 사탕들이 침대 위를 날아다니고 있었지요. 

박쥐가 준 생강과자를 먹고 잠이 든 헨젤과 그레텔.

곧, 벽에서 저주에 걸려 이상한 지팡이를 든 몬스터 치과의사, 치아 뽑는 집게가 달린 전갈 장군 등 다양한 몬스터 들이 나타났어요.


"이 아이들을 다락방에 가두어라! 이 궁전에 들어와서 과자를 먹었으니 벌을 받아야해!"

 



다락방에 갇힌 아이들..

다음날 아침, 저주에 걸린 몬스터 치과 의사는 양동이 두개를 가져와서, 

세번의 식사 시간마다 치아에 좋은 음식이 담긴 양동이 하나를 고르게 합니다.

실제로 양동이 하나에는 치아에 좋은 음식이 들어있고, 다른 한쪽에는 치아에 좋지 않은 달콤한 디저트들이 가득했지요.

세번의 퀴즈들이 나올때마다 저는 류니에게 똑같이 질문해보았어요.

먼저 질문해보며 아이가 알고 있는 

치아에 좋은 음식들이 뭔지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


두번째 식사에서 ,헨젤은 맛있는 것들이 가득한 양동이를 고르려고 했으나,

 그레텔의 다그침에 채소, 우유가 든 양동이를 고를 수 있었어요.

드디어 마지막 양동이를 고르려는 그때,헨젤과 그레텔은 팬케이크가 든 양동이로 달려가려는 순간, 

엄마의 얼굴로 나타난 천사의 모습 덕분에 생선과 콩과 미역이 담긴 양동이를 고를 수 있었지요


그리고 '펑!' 소리와 함께 몬스터 치과의사에게 천사가 마법 거울을 비추자 

모든 몬스터들의 저주가 풀리게 되었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너희들이 치아에 좋은 음식을 똑똑하게 잘 골라서 

마법의 숲이 이제는 즐거운 치아 왕국이 되었단다.'


천사는  궁전 주위를 돌고는,

미소를 지으며 하늘 높이 날아올랐어요.


이제는 치아 왕국 나무들마다 치아에 나쁜 달콤한것들이 아닌,

생선바나나, 레몬통닭, 건강한 치즈열매 가 주렁주렁 열리고,

헨젤과 그레텔은 더이상 배고프지 않게 되었답니다.



글밥이 그리 적지도, 많지도 않아서 6살 아이가 읽기에 적당했어요.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치아에 좋은 음식들을 알게되어

편식하는 아이에게는 도움을 얻을 수 있을것 같아요.


이야기가 끝나면 한번더 몬스터치과 의사 선생님이 등장하여

치아에 나쁜 음식, 좋은 음식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단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아니지만,

좀더 치아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해야겠다는 생각을 일깨워준듯해요.

좋은책,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