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게 용감하게
진 레이디 지음, 루시 루스 커민스 그림, 한성희 옮김 / 키즈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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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친구, 트루먼 과 사라의 우정을 엿볼 수 있었던 그림책

기다릴게 용감하게 그림책.


기다릴게 용감하게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우리 6살 류니가 참 재밌게 본 그림책이에요.

작은 도넛처럼 조그맣고 귀여운 트루먼.

도넛을 맛있게멱는 모습 또한 사랑스러워 보이네요.


트루먼을 키우고 있는 여자아이 , 사라.

딱 우리 류니 또래 같네요 ^^

그들은 빌딩과 차들이 빼곡한 도시 속 한 건물에서 살아요.

높은 곳에서 살고있기에 창밖을 바라보면, 택시, 쓰레기차, 여러 자동차들을 볼 수 있어요.


류니는 도시풍경속 트루먼을 찾는게 재밌는지 엄청 집중해서 그림을 보더라구요 ^^

여러 탈것들도 많이보이고, 공사하는 곳도 보이네요.

그리고 남쪽으로 향하는 11번 버스도 말이죠.


어느날, 사라는 파란 리본을 머리에 꽂고, 새 스웨터를 입고, 커다란 바나나를 먹었어요.,

그리고, 엄청나게 큰 가방을 메고는, 트루먼에거 평소보다 껍질콩 을 두 개나 더 주고 "용감해져라." 라고 인사하고 밖으로 나가지요.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행동했던 사라.


트루먼의 집이 창문가에 있어서 트루먼은 창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볼 수 가 있어요.

트루먼은 버스를 타는 사라를 보게 되지요.

기다리다 지친 트루먼~ㅜㅠ


트루먼은 사라를 찾아가기로 했어요!

11번 버스를 타러 말이죠.


불가능한 일처럼 보이지만, 트루먼은 포기하지 않고,

돌들을 밟고 올라가, 탈출을 성공합니다!

아주 열심히 기어가죠.

사라의 방이 이렇게 넓었다니!

바닥 카펫에 다다른 트루먼,

끝도 없이 넓어 보이는 사라의 방 카펫 위!


어느새 류니와 저는 트루먼의 눈높이가 되어

거인의 방과같은 사라의 방을 탐색하고 있었네요.

트루먼이 바라본 사라의 방은 참 낯설게 느껴졌지요.

해가 저물고 트루먼의 등딱지 위로는 햇살이 쏟아져 내리고..

하지만 트루먼은 포기하지 않았죠!

용기로 가득찬 트루먼!

좁은 문 틈을 향해 열심히 걸어가는 순간, 사라가 문을 열고 들어오죠.


"트루먼!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야? 정말 대단해!"


트루먼을 안아올린 사라의 표정이 굉장히 반가워 보이고 기뻐보이더군요 ! ^^

트루먼을 안전하게 집으로 데려다주고,

자신의 손가락에 입을 맞춘 다음 트루먼의 등딱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 사라.


트루먼에 대한 그녀의 애정이 전해져오더라구요..^^


서로를 바라보는 그들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류니도 다 보고는 또 읽어달라고 가져오더군요..

사라를 보러 가기위해, 작은 몸을 이끌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어가던 트루먼.

참예쁜 우정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었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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