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파워 토크 - 색채언어 소통을 위한 안내서
박효철 지음 / 케포이북스 / 2019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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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가 살아가는데 색채가 중요한걸까?

사실 미술심리치료 공부를 조금 해보면서 아이가 선택하는 색상에 따라서도

그아이의 심리를 표현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배운터라,

색채의 중요성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있긴했지만,

좀더 색채의 힘, 색채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싶어 읽게 된 책이다.

 


총 5장으로 나누어진 이 책에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색채의중요성 에 대해

설명해준다. 먼저 1장에서는 경기에서 승리로 이끄는 색채에 대해 다루어주는데,

예로 2002년 월드컵 4강신화의 배경으로, 선수들의 유니폼 색깔과 야구경기의 선수 유니폼 색상에 대해

다루어준다.우리가 몰랐던 경기 뒤에서의 유니폼 색깔의 비밀들.

그리고 선수들의 라커룸 색체가 경기 승패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 결과를 보면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승리로 이끄는 빨간색 유니폼.

빨간색은 유니폼을 입은 선수 자신에게 열정과 적극적인 기운을 불어넣는 색이라고 한다.
실제로 태권도 종목에서 빨간색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의 득점이 많았다는점.

그러나 빨간색이 모든 종목에서 유리한건 아니었다.

심리적 안정이 승리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격이나 양궁, 체조, 단거리 육상 등과 같은 종목은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하기에흥분시키는 빨간색보다는,

긴장을 이완하고, 집중도를 높이는 파랑색이 적합한 색이라고..

 


사실 자녀를 키우는 육아맘으로써는 1장보다,

2장, 아이를 위한 임페리얼 색체 챕터가 훨씬 흥미롭게 다가온건 사실이다.

 


커가는 아이의 정서가 바뀌어지는만큼, 아이방의 인테리어 색감도 변화시켜줘야한다.

아기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색들은 무엇일까?

아기의 정서적 신체적 특성에 따라 부모의 코디색도 바뀌어야한다는 점.

영유아가 좋아하는 색은 노란색 이며 다음으로 하얀색 핑크 빨강 주황 순으로 좋아한다고 한다.

왜 아이들은 파스텔톤을 좋아하는 것일까?

왜 아이들은 검정색이나 회색은 싫어할까?

초등학생 방의 벽지는 밝고 부드러운 노랑색과 주황색 계열이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아이가 좋아하는 색으로 악센트를 주면 좋다고 한다.

색채뿐만아니라, 어떻게 책상을 배치하면 더 좋은지에 대한 가구배치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어 좋았다.

간단한 설명 이미지와 함께 자녀의 안정적인 정서 를 위한 인테리어 하기.

이 책에서 내가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챕터이다.

 


다음으로 사업마케팅 전략과 관련된 색채 이야기,

이성을 유혹하는 색채 이야기,

다이어트 와 관련된 재미있는 색채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여태껏 알지 못했던 색채의 중요성.

이 책을 읽으면서 오늘 내가 입은 옷은 어떠했는지,

아이가 나갈때 어떤 옷을 입혀보냈는지,

우리집의 전체적인 색감은 어떠한지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던 듯 하다.

 

 

 

아는만큼 보인다는게 이런 느낌인가 싶은..^^

 


재밌었던 색채에 관한 이야기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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