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크아트, 분필로 꿈을 그리는 여자 - 일하는 여자, 일하는 엄마가 행복하게 사는 법
김소현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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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아트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 책을  펼쳐보았다,

그런데, 초크아트에 대한 글과 그림이 있을거란 예상과는 달리,

평범한 경력단절 육아맘이 초크아트로 창업에 멋지게 성공한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었다.


육아와 함께 찾아온 경력단절녀..

바로 내 이야기가 아닌가....


나또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20대때 누군가의 밑에서

'남의일'을 해주고 급여를 받는 볼트와 너트 같은 삶을 살았다.


20대 후반 결혼과 육아를 함께 경험하면서부터

경력단절녀가 되고, 불분명한 나의 정체성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는 30대 주부.

이 책에서 경력단절 은 끝이 아닌 휴식 이라 말한다.

'하이라이트' 는 후반전에 있는 거라고..,^^

이 말들이 왜이렇게 좋은지!! 공감가는 말들이 너무 많아서 보는내내 가슴이 쿵쾅거렸다.

저자는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은 끝이 아니라고 한다.

삶의 목적과 방향만 잊지 않는다면 반드시 다시 뛸수 있다. 고..

'더는 미루지 말자'

경력이 단절된 주부의 자아실현 본능을 채울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나에 대해 끊임없이 관찰하고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

아이의 성적이 좋을때, 남편이 승진했을때,

근사한 곳에서 식사하고 SNS에 올릴때 느끼는 행복은 사실 주부 자신의

성취감과는 무관하다.

라고...



'타인을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그냥 나답게 살자.

딸로, 엄마로, 아내로, 나로 살면서 존재의 가치를 빛낼 무언가에 투자하고

노력한다면 꿈에 성큼 다가가 있을 것이다.'

그녀는 7개월의 큰아들을 두고 3주간 호주로

'모니크 캐논 초크아트 스쿨' 에 등록하러 갔다고 한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듯한데, 그녀는 그녀의 꿈을 위해 간것이다.

꿈을 꾸는 엄마를 본 아이들은

그저 이기적인 엄마로 보지 않았다,그녀의 자녀는 엄마를 굉장히 자랑스러워하고

밤마다 엄마가 그림을 그린다고 자랑한다고..

그녀가 그렇게 초크아트를 배울 때는 사업까지 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초크아트 전문가 과정을 마치고 공방을 운영하고, ,

나중엔 외국에서도 작업의뢰가 들어오고,

그렇게 잠을 아끼며 작업하는 그녀의 열정이 대단했다.

그녀가 꿈을 이루기까지의 모든 경험담을 담아놓은 책같다.

꾸준히 꿈꾸고 노력하기.

망해도 경험이야 라고 말하는 그녀는 정말 꾸준히 달리는듯하다.


사업은 예술이 아니라고 한다.

공방을 창업하려면, 아티스트 마인드보다, 비즈니스 마인드를 선두에 두고

차별화된 마케팅과 고객의 니즈 파악을 해야한다고 한다.

9년차 창업맘의 성공팁들을 알려주는데,

그녀의 특별한 마케팅법들을 공유해주어,

창업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듯 하다.

이 책은 일에 대한 이야기만 담은 것이 아니라,

육아맘, 아내로 일과 가정 모두 를 얻기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녀만의 팁을 공유해준다. ^^


초크아트 에 대해 궁금하여 이 책을 폈다가 ,

현재 지금의 내 '꿈' 에 대해 생각해보고,

 앞으로의 나 자신의 꿈 에대한 계획을 세워보기도 한 시간을 가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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