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무작정 따라하기 - CEO를 꿈꾸는 당신의 선택! 쉬운 경영학 원론! 길벗 MBA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1
미아자키 데츠야 지음, 이우희 옮김, 고욱 감수 / 길벗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여러분은 경영학하면 무엇을 떠올리십니까? 웬지 멋지고 근사하지만, 내가 배우기엔 난해한 학문이라 여기진 않으신가요?
난 CEO를 꿈꾸지 않으니 나와는 상관없는 학문이라고 여기시진 않은가요?
 경영학은 영어로 Management를 뜻합니다. 즉 관리를 일컫고 있습니다. 무엇을 관리하느냐? 자신이 가진것,속한 조직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제가 본 경영학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책은 미야자키 데츠야라는 일본인이 저술한것을 옮긴 책입니다.
네이버의 길벗마스터클럽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과정의 교재이기도 한 이 책은 최신의 경영학의 기초이론들과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의 예를 들어가며 풀어 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본인도 이 책을 구입하고, 소설책을 읽듯 훑어가는 느낌으로 반나절에 걸쳐 읽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아리쏭한 경영에 관한 용어들에 대한 재해석이라고 할까요? 보시고나서는 뭐지? 하는 느낌이 아하!하는 느낌으로 변해 있을것입니다.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경영학은 관리에 관하여 배우는 학문입니다. 잘되는 가게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관련한 업종에서
최말단으로 일을 하며 경험을 축적한 분들이 많으시죠. 관리를 잘하자면, 누구보다도 자기가 하는 일을 잘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산뜻하게 집단장을 할때도 전반적으로 잘 알지 못하면,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많으시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핸드폰,컴퓨터에 있어서도 자신이 사용하는 기종에 대해서 잘 숙지하고 있어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이렇듯 경험이 중요한 이 시대에 자신이 몸담는 조직이 돌아가는 원리에 관한 지식을 쌓아둔다는것은 미래의 경쟁력을 쌓는 일입니다. 피가 되고 살이 되고...오랫동안 유용할 지식을 쌓는다는 선택은 당신의 미래를 결정짓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외딴섬의 홀로 고독을 삼키는 외톨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비와 생산활동을 하는한은 경영에 관한 지식은 보탬이 됩니다. 경영은 두가지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흔하게 경영자수업하는 회사경영을 떠올릴 수 있구요.  나머지는 조직관리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조직생활은 연차가 지날수록 피라미드구조형태로 전환되죠. 열명의 동기들과 설레임으로 마주했던 밥상이 점점 나홀로 만년 과장의 신세로  바뀌는것이죠. 또한 신입사원에서  점점 승진등을 거쳐 확보되는 직급만큼이나 새로운 직무가 부여됩니다. 동료사원들을 관리하는 능력도 필요로 할테구요.
 경영학수업은 대체로 PT수업이나 토론식으로 전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왜냐하면 주로 다루는 내용들이 급변하는 비즈니스환경과 같은 것들이죠. 급변한다는것은 역동적임을 의미합니다. 쉴새없이 머릿속에서 맴돌던 생각들을 많은 사람들과 교류한다는 자체가 당신을 발전시키는 것이랍니다. 이 책을 통해 공감했던 이론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과정에서, 당신은 지식IN으로 거듭난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보고 배우며, 자신의 생각을 진화시키는 힘이 경영학엔 있는 것이니깐여~
 경영학은 이제 특별한 지식이 아닌 상식이랍니다. 원래 경영학은 상경계열의 여러파트에서 실무위주의 이론들이 접목된 학문이에요/경영학을 주로 애용하는 대상은 기업에 있으니깐요. 인사에서부터 생산,재무제표에 이르기까지 필요한것들은 모두 습득해야 경쟁에서 도퇴되지 않겠죠. 또한 미래지향적인 성격이 아주 강하답니다. 그래서 경영학을 잘아는 사람은 전문가로 인식하는것도 그 때문이랍니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 모습자체가 남들보다 한발앞서 간다는 리더의 인식을 보여주는것이죠.
 뉴스속에서 아리쏭했던 기업뉴스에 관해 ’저래서 그런거구나.하는 앎은 지식에 대한 흥미와 깊이를 더해 줄것입니다.
미래에 색을 입히는 작업....이 책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보고 또 보고, 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경영학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 책이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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