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캐나다 : 밴쿠버·토론토·몬트리올·퀘벡·로키 - 최고의 캐나다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6년 최신판 프렌즈 Friends 35
이주은.한세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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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민국의 위상이 세계를 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캐나다- 대한민국의 최근 외교관계는 

비교사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발전한다. 


국토면적 순위 2위의 캐나다는 

청정의 자연환경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음에도,

인구가 대한민국 보다 적다. 


매년 백만명 이상씩 증가하는 

빠른 인구성장을 보일 정도니, 

인구 소멸에 직면한 저출생의 대한민국의 상황과 

여러모로 대비된다. 






2025년 8월까지 수집한 캐나다 관련 정보를 

집대성한 540 페이지의 프렌즈 캐나다 책은 

벤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 로키 로 나눠지는 

캐나다 곳곳의 지리, 문화, 경제를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옐로우 표지의 온화한 표지를 넘기고 나면,

잡지책의 페이지를 넘기는 느낌이다. 


대한민국과 비교할 때, 약 100배가 넘는 면적의 환경은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대한민국도 오밀조밀 곳곳에 

수려한 관광자원이 K-컬쳐와 잘 매칭되어 있다. 







이번 2025 경주 APEC 곳곳의 풍경을 볼 때마다

까마득한 수학여행 때 그저 겉핥기로 보기만 했다는 

후회가 들 정도였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도시엔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 시티 

벤쿠버, 캘거리, 오타와가 있다. 


로키산맥과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으며,

1,000개의 섬으로 이뤄진 세인트 로렌스 강- 온타리오호

사우전드 아일랜드가 있다.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 옐로나이프의 오로라도 있다. 






웅장한 대자연을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끝이 없을 정도다.  캐나다에 살아볼 기회가 생긴다면,

꼭 오로라의 멋진 풍광을 보고 싶다. 


캠핑, 하이킹, 레저 등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끝없이 펼쳐지는 나라 캐나다의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관광지와 음식, 쇼핑을 소개하고 있는데,

워낙 방대해 과연 이 나라의 끝에서 끝까지 

초보 배낭객이 도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 







절친 편으로 초대받지 않는 한, 

홀로 이 광활한 캐나다를 어찌 다닐 엄두를 낼 수 있을까?

세삼 생생하게 캐나다 현지에 온 느낌으로 멋진 풍경을 

전달해주는 프렌즈 필진의 열정에 감탄할 수 밖에 없다. 


언제 캐나다 여행을 가게 될 지 모르지만,

아마도 그때가 내 생애 첫 해외 여행이 될 것 같다. 

홀가분하게 이국적인 대지를 밟으며 보고 느끼는 견문의 경험을 위해

 프렌즈 캐나다 여행친구를 읽고 또 읽을 것이다.







책으로 보고 느끼는 감회만 해도 

즐거운데, 실제  그 공기와 물을 피부로 맞이하면

어떤 청량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까? 

정말 기대되고,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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