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 : 셀프케어편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
키마타 료 지음, 장하나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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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만큼은 어느 누구도 과신할 수 없다. 평소에 각종 잔병치레 많은 사람 일수록, 건강한 경우가 많다. 치명적인 부상을 이후, 요추 3,4번으로 이어지는 통증이 온 몸으로 이어지는 것을 겪고 있다. 손 발이 저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가끔 수면 중 이루 말할 수 없는 극심한 정맥류 현상도 겪는다. 뻣뻣해진 종아리는 터질 듯이 아프다, 고비를 넘기고 나면, 뭉친 근육을 스트레칭 해주고, 스쿼트 런지 동작으로 근력 운동을 한다. 


 고통을 동반하던 뻐근함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고 나면, 인체의 신비에 대한 유레카를 느끼게 된다.  「근육연결도감」 은 일본에서 권위있는 스트레칭 트레이너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몸의 형태를 명료하게 일러스트 하고 있어, 각 근육 부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더하고 있다. 부제로 붙인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이 와닿는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은 생활 재활의료 체계가 잘 되어 있다. 예전에 한창 성장기에 있을 때, 가와하다 식 키크기 체조를 익힌 적이 있다.  원리는 상당히 간단해서, 생활 중에 무의식적으로 하는 요령과 비슷했다. 「근육연결도감」  을 펼쳐들기 전에, 상당수 내용이 낯설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책은 전집류의 용지로 펴냈고, 0장~8장에 이르기까지 구성이 되어 있다. 0장은 연결 케어의 의미에 관해 정의하고 있다. 1장과 2장은 각각 전후방의 동작을 짚어 주고 있다. 3장은 외측 연결 케어에 관해 말해주고 있다. 4장은 척추를 나선형으로 운동하는 자세를 짚어주고 있다.  5장은 심층 연결케어로 속근육 관절을 스트레칭하는 방법을 말해준다. 6장은 운동 동작을 통한 전후 외측 연결 동작을 설명한다. 7장은 팔 근육에 관해 각 근육 부위별로 세밀하게 언급하고 있다. 8장은 총정리 챕터를 구성한다. 



 「근육연결도감」 은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단계별로 익히는 책의 느낌을 준다. 일러스트가 전체 책 내용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이다. 다만 신체 부위에 대한 용어가 부르기 쉬운 편은 아니다. 약간은 일본 식 용어 의 느낌도 준다.  일본에서 출간된 책을 번역하는 것이니, 원작에 대한 세심한 존중 일 수도 있다.  근육을 가볍고 시원하게 해주는 스트레칭 동작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책에 소개된 100개 이상의 컬러 일러스트 에서 상당한 동작은 예전부터 가끔 하던 것이다. 중요한 건 전체적으로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다. 아쉽게도 내게 각종 운동의 루틴은 없다. 다행인 건 구부정한 어깨를 개선하니, 몸이 전체적으로 반듯해지는 것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일정한 자세를 지속할 수록, 척추기립근의 근력이 부족할 경우 상당한 무게 하중의 압박이 전달된다. 자세는 자주 바꿔줄수록 좋다.  

전체적으로 몇 번씩 통독 후, 머릿속에 그린 순서대로 유용한 스트레칭을 전개할 예정에 있다. 



본 도서를 중앙북스 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다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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