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포레스트북스
갑자기 선을 훅 넘는 사람들에게
감정의 동요 없이 "금 밟으셨어요" 하고
알려줄 방법은 없을까?
🌻책 속 문장🌻
착한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포지셔닝하다 보면, 가장 큰 문제가 생기는 지점이 여기다. 착한 여자였던 그때, 속으로는 나를 둘러싼 관계들이 자꾸 일그러지는 이유가 상대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양보했는데 상대가 이기적이라고. 이처럼 '희생했다'고 하는 생각은 이상한 보상 심리를 불러온다. p.20
작은 것부터 조금씩 거절을 하기 시작했다. (중략) 안 된다는 말을 하면 주변 사람들이 나를 떠나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인간관계가 더욱 좋아졌다. 나를 만만하게 생각하고 이용하던 사람들은 떠나갔고, 동등하게 서로 원하는 것을 주고 받으려는 사람들은 늘어났다. p.21
스스로에게 연민을 가지는 것에서 벗어날 것. 그럴수록 너를 함부로 대해도 되는 줄 아는 사람이 주변에 늘어난다. p.32
'착한 사람'들은 남들의 눈치를 보느라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잊어버린다. p.40
자신의 결핍과 공허를 채우기 위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취하는 방법 중 하나가 다른 사람을 모멸하는 것이라고 한다. p.64
누구든 의사를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 장려될 때,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문화가 우리의 유산으로 남겨질 것이다. 참는 것이 미덕인 시대는 끝났다. p.67
애정과 노력으로 문제가 있는 인간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은 아름답고, 때로는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시에 분명한 진실은,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이다. 이는 개선을 포기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것이 그만큼 어려운 일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뜻이다. p.93
회복력이야말로 사람들이 그토록 가지고 싶어 하는 자존감과 깊은 관련이 있다. p.183
🌷정문정
대구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잡지 기자에서 시작해 대학내일 디지털미디어팀 편집장까지, 십 년간 다양한 채널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들었다. 2018년 출간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은 누적 판매 부수 50만 부를 넘어섰으며 아시아 6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출간되었을 당시에 베스트셀러로
유명했던 기억이 나서 서평단에 참여해
읽게 되었습니다😊😄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법부터
시작한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으로는
무례한 사람에게까지 잘 지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를 지치게 만들고, 상대방을 향한 보상심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빠진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를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이느라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잘 없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 어려운 상황들이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해도 조금이나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쾌하게 하고 무례하게 하는 사람,
성희롱 발언을 일삼는 사람에게 '당당하게' 대처하는 법을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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