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50만 부 기념 스페셜 개정판)
정문정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포레스트북스

갑자기 선을 훅 넘는 사람들에게

감정의 동요 없이 "금 밟으셨어요" 하고

알려줄 방법은 없을까?

🌻책 속 문장🌻

착한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포지셔닝하다 보면, 가장 큰 문제가 생기는 지점이 여기다. 착한 여자였던 그때, 속으로는 나를 둘러싼 관계들이 자꾸 일그러지는 이유가 상대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양보했는데 상대가 이기적이라고. 이처럼 '희생했다'고 하는 생각은 이상한 보상 심리를 불러온다. p.20

작은 것부터 조금씩 거절을 하기 시작했다. (중략) 안 된다는 말을 하면 주변 사람들이 나를 떠나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인간관계가 더욱 좋아졌다. 나를 만만하게 생각하고 이용하던 사람들은 떠나갔고, 동등하게 서로 원하는 것을 주고 받으려는 사람들은 늘어났다. p.21

스스로에게 연민을 가지는 것에서 벗어날 것. 그럴수록 너를 함부로 대해도 되는 줄 아는 사람이 주변에 늘어난다. p.32

'착한 사람'들은 남들의 눈치를 보느라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잊어버린다. p.40

자신의 결핍과 공허를 채우기 위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취하는 방법 중 하나가 다른 사람을 모멸하는 것이라고 한다. p.64

누구든 의사를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 장려될 때,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문화가 우리의 유산으로 남겨질 것이다. 참는 것이 미덕인 시대는 끝났다. p.67

애정과 노력으로 문제가 있는 인간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은 아름답고, 때로는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시에 분명한 진실은,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이다. 이는 개선을 포기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것이 그만큼 어려운 일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뜻이다. p.93

회복력이야말로 사람들이 그토록 가지고 싶어 하는 자존감과 깊은 관련이 있다. p.183

🌷정문정

대구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잡지 기자에서 시작해 대학내일 디지털미디어팀 편집장까지, 십 년간 다양한 채널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들었다. 2018년 출간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은 누적 판매 부수 50만 부를 넘어섰으며 아시아 6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출간되었을 당시에 베스트셀러로

유명했던 기억이 나서 서평단에 참여해

읽게 되었습니다😊😄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법부터

시작한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으로는

무례한 사람에게까지 잘 지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를 지치게 만들고, 상대방을 향한 보상심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빠진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를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이느라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잘 없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 어려운 상황들이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해도 조금이나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쾌하게 하고 무례하게 하는 사람,

성희롱 발언을 일삼는 사람에게 '당당하게' 대처하는 법을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



인스타그램 mhreading

네이버블로그 mhreadin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걷는 법을 바꾸면 통증이 사라진다 - 인생이 달라지는 ‘굽히며 걷기’의 기술
기데라 에이시 지음, 지소연 옮김 / 길벗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작학 전문가가 알려주는 올바른 걷기

#도서협찬 #길벗#도서협찬 #도서협찬 #길벗#길벗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굽히며 걷기'

통증별 상황별 '걸음걸이 처방전'

저자 기데라 에이시

규슈 공립대학 스포츠학부 스포츠학과 교수이자 스포츠 및 동작학 연구가



책 속 문장

근력에 의지해야만 하는 '뻗으며 걷기'대신 근력에 의지하지 않아도 올바르게 걸을 수 있는 '굽히며 걷기'를 제안합니다. 걸을 때는 근력뿐만 아니라 중력과 지면반력(지면에 힘을 가했을 때 반대로 되돌아오는 힘-옮긴이)과 같이 근력 이외의 힘도 작용합니다. 저는 이를 '외력'이라고 표현합니다. 굽히며 걷기는 관절을 굽힘으로써 이러한 힘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걷는 합리적인 방식이지요. p.18

사람은 다리부터 늙는다고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상체보다 하체의 근육량이 더 쉽게 줄어들기 때문이지요. 최근 뼈, 관절, 근육 같은 운동기관의 성능이 떨어지면서 서기나 걷기 등 몸의 기능이 저하되는 로코모티브 신드롬(운동기능저하 증후군)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걷기는 이를 예방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p.33

젊을 때는 근력이나 체력이 있으니 어떻게 걷든 통증이나 피로를 잘 느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젊을 때부터 잘못된 방법으로 계속 걷다 보면 머지않아 관절의 통증으로 문제가 드러납니다. p.33


🌈

건강하기 위한 운동으로 걷기 운동은

몸에 큰 무리 없이 할 수 있고

쉽게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안 좋은 걷기 습관은 통증을 일으킵니다😵‍💫

특히 나이가 들었을 때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젊을 때는 몰랐던 안 좋은 걷기 습관이 쌓여

통증이 된다고 하니 올바르게 걷도록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걷고 나서 몸에 통증이 있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된 '굽히며 걷기'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

차로 비유하자면 '연비가 좋은 차'입니다.

걷기 외에도 좀 더 강한 운동인

'등산과 달리기' 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등산이나 달리기를 오랫동안 자주 하셨던 분들은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 새로 해보고 싶거나

경험이 부족한 분들은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인스타그램 mhreading

네이버 블로그 mhreadin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읽는 그림 - 숨겨진 명화부터 동시대 작품까지 나만의 시선으로 감상하는 법
BGA 백그라운드아트웍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위즈덤하우스

나만의 시선으로 감상하는 법

평론가가 아닌 오직 나의 감각으로 작품을 즐기는

새로운 미술 감상 생활

책 속 문장

시인, 문화평론가, 방송작가, 화가, 큐레이터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물네 명의 필자들은 작품에 관계된 '미술사적 배경'이나 '작가의 의도'를 경직된 언어로 설명하는 대신 조심스럽고도 진솔한 '감상'을 자신의 목소리로 남겨주었다. - 에필로그

낯선 그림에 감정이 동화될 때 그 그림을 유심히 뜯어보게 된다. 아마 좋아하는 이유를 정당화하기 위해서일 테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에는 설명이 필요 없지만 그림은 다르니까. - 페인트 포인트, 박산아

그림의 온도를 느끼고, 표면을 만지고, 냄새를 맡고, 이야기를 읽고, 소리를 들어보는 거죠. - 그림을 즐기는 다섯 가지 방법, 아윤

가끔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만난다. 그럴 때 나의 생각을 설득하기 보다는 다름을 인정하고 조금 다르게 바라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 조금 다르게 바라보기, 이현경

😊미술작품을 실제로 가서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글과 함께 감상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감상을 볼 수도 있고,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어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평론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감상 에세이를 볼 수 있습니다.

꽤 많은 미술작품이 수록되어 있어서 좋았고,👍👏👏

책이 쫙 펼쳐지는 제본💕이라 아주 편하고 천천히

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을 만든 BGA(백그라운드아트웍스)라는 곳은

처음 알았습니다😮 작품 감상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게시하고 판매도 하는 곳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갈대 속의 영원 - 저항하고 꿈꾸고 연결하는 발명품, 책의 모험
이레네 바예호 지음, 이경민 옮김 / 반비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손쉽게 구할 수 있고 누구나 독서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수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지막 생존 코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비즈니스의 미래를 재설계하는 혁신의 비밀 서가명강 시리즈 29
유병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21세기북스

불황의 공포를 절호의 찬스로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

서가명강 시리즈 29 신간

(서가명강☞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저자 유병준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로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미국 아리조나 대학교에서 석사학위,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디지털 혁신·규제 개혁 전문가로서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소비자 문제 분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플랫폼 전략, IT 벤처기업 창업 분야에 관해 연구하고 강의한다.


책 속 문장

플랫폼의 거버넌스 구조는 민간 운영으로 위양되고 민간 이익을 공유하는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 즉 플랫폼은 전적으로 플랫폼만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것이 전부인 조직이 필요한데, 외주를 주면 돈 받고 서비스를 해주는 것에 불과하며, 정부도 플랫폼을 위한 온전한 조직이 아니다. p.35

네트워크 기업은 언제나 확장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유수의 하드웨어 기업들은 늘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된다. 플랫폼 기업의 위력이 지금도 막강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더 커질 수 있으니, 하드웨어 기업들은 늘 조마조마한 심정일 수밖에 없다. p.44

기업에게 중요한 것은 규모가 아니라 이익이다. 사실 독점 기업의 폐해는 많이 파는 게 아니라 적게 팔고 이익을 많이 내는 것이다. p.46

이제까지는 극소수의 VIP에게만 진행됐던 이벤트를 단가를 낮춰서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다. p.98

비유기적 성장은 금융 기업들이 빠른 변화를 위해서 외부에서 성장동력을 흡수하는 것이다. (중략) 현재 금융기관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춘 핀테크 스타트업들을 엄청나게 인수하고 있다. p.150

객단가란 고객 1인당의 평균 매입액을 뜻한다. 즉 기존 고객에게 관련 서비스를 더 많이 쓰게 하는 것이 마케팅의 중심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불편 최소화 및 만족도 재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p.191

기성세대도 대단히 겸손해져서 MZ세대의 가치를 따라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나는 가치의 디지털 전환도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p.203

2D로 만난 사람은 실제 만나면 사실 많이 어색하다. 그런데 잘 꾸민 아바타와 실제가 다른 모습임에도 3D는 오히려 현실에서 어색하지 않다고 한다. p.204

🎯🧿🎯🧿

플랫폼 비즈니스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었고,

비즈니스 판도를 바꾸어놓았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전 세계적인 흐름 입니다.

최근 2~3년간

사람들은 플랫폼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제는 도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존한 기업들을 살펴보고,

디지털 전환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와

어떻게 하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지 등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하는 법을

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객 맞춤형 패키지나

단가를 낮춘 프리미엄 이벤트 등

기존 고객의 소비금액을 높이려는

노력들이 참 흥미로웠습니다😍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단가는 낮추고

고객의 객단가는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