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가 전해 준 것
오가와 이토 지음, 권영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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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소재는 참 좋다.

근데 초반 앵무새의 의인화가 너무 거슬린다.

전쟁이 나서 동물원에서 간신히 탈출했는데

주는 사료가 입맛에 너무 안 맞았다...

어쩌다 벌레까지 먹어야 했다...등등


그리고 별 내용이 없다.

주인공 앵무새가 함께 살게 되는 가족의 에피소드가 한 개 나오고

끝난다.


책 구석에 써있는 '미니 힐링 소설' 이게 힌트일 줄이야...


88쪽 128*168mm 88g

책 규격을 명심할 것.

만약 이 책을 직접 봤다면 절대 안 샀을 것.

그 자리에 서서 5분이면 다 읽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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