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나가 처음 만나는 법 - 계약, 직장 생활, 결혼과 이혼, 인플루언서 활동까지 나를 지키는 현실밀착 법률
장영인 지음 / 북하우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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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북하우스에서 출간한 '사회에 나가 처음 만나는 법'입니다. 제가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도 벌써 10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월급은 크게 오르지도 않았는데 예전과 비교하면 너무 빠르게 올라가는 물가 때문에 자연스럽게 부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사규에 겸업 금지 조항을 두고 있는 만큼, 혹시라도 문제가 될까 봐 부업을 하고 있다는 티를 내지 않으려고 항상 조심, 또 조심하면서 회사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업을 하는 직장인은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한 채로 부업 금지의 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이 맞는 걸까요? 이처럼 살다 보면 부딪히는 여러 가지 현실적으로 곤란한 경우가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우리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문제들을 법률에 빠삭한 변호사의 전문 지식과 판례들을 통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회에 나가 처음 만나는 법'의 장영인 저자는 지난 2016년에 법무법인 삼정에서 처음으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해서 현재는 최앤리 법률사무소에서 AI 기반 마케팅/개발 에이전시도 병행하고 있는 베테랑 변호사라고 하는데요, 우리들이 평소에 일상생활 속에서 법률 지식이 필요한 상황이 찾아왔을 때에 잘못된 법률 상식으로 일을 해결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일이 꼬이고 꼬여서 상황이 악화되고 나서야 변호사를 찾아오는 경우를 종종 보면서 이러한 경우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마음으로 이번에 현실밀착 법률이 담겨 있는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직장 내 괴롭힘이나 투잡 문제에서부터 집을 구할 때, 결혼이나 이혼을 할 때, 인플루언서 활동을 할 때와 같이 법적 지식이 필요한 여러 상황들을 수록해 놓아서 곤란에 빠진 분들에게 특히나 도움이 될 것 같은 내용이 담겨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의 어려움보다는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나 상사의 괴롭힘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퇴사를 하거나 심한 경우에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는 사람까지도 나오곤 하는데요, 저도 직장 내 파벌싸움이나 뒷담을 당한다거나 업무 외의 내용들을 부당 지시하는 상사와 부딪히게 되는 경우를 겪어본 적이 있어서 정말 난감한 상황에 처할 때가 있었는데, 아무도 저를 도와주지 않는 이러한 경우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나 방법을 몰라서 헤매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사회에 나가 처음 만나는 법'을 통해서 무작정 화를 낸다거나 증거를 수집하겠다고 녹음기부터 키는 행위가 오히려 나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변호사의 전문적인 법률 지식을 살펴보고, 실제 판례 내용들을 통해서 직장 내 괴롭힘이나 회사 몰래 투잡을 뛰다가 회사에 적발되었을 때에 내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들도 함께 들려주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사회에 나가 처음 만나는 법'에서는 최근 서민들의 대표적인 부동산 계약 방식인 전월세에서 반복해서 벌어지고 있는 부동산 사기로부터 나의 소중한 돈을 지키기 위해서 알고 있어야 하는 법률 상식과 결혼 및 이혼을 준비할 때에 알아두면 도움이 될만한 결혼과 관련된 법적인 용어의 정의 등과 같은 내용들, 그리고 블로그 등의 SNS와 인플루언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제게 있어서 특히나 관심이 있는 소재인 저작권이나 광고, 초상권 등에 대한 법률 상식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가 있었는데요, 법이라고 하면 고지식하고 어렵고 딱딱한 내용이라고만 생각하던 분들에게 보다 재밌고 이해하기 쉽도록 짜여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 직원이 알아둬야 할 최소한의 법률 상식도 추가로 첨부되어 있어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가장 쉬운 법률이라는 책의 홍보 문구에 걸맞은 내용이 담긴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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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나가 처음 만나는 법 - 계약, 직장 생활, 결혼과 이혼, 인플루언서 활동까지 나를 지키는 현실밀착 법률
장영인 지음 / 북하우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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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반드시 도움이 되는 실전 법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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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공인 CCTV 영상관제 전문가를 위한 영상정보관리사 - (사)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공식 인증 교재
서재오.최상균.최윤미 지음 / 성안당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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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성안당에서 출간한 'CCTV 영상관제 전문가를 위한 영상정보관리사' 교재입니다. 취업 시장의 경쟁이 점점 심화되고 지원자의 스펙을 점점 더 꼼꼼하게 살펴보기 시작하면서 지원한 직종과 관련된 국가공인자격증에 대한 기업의 요구 기준 또한 상향되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요즘에는 어딜 가나 CCTV 영상 카메라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고 관리할 줄 아는 인재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규 자격증 또한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이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증인 것이죠. 사실, 저도 직장에서 CCTV 관제 관련 업무도 같이 담당하고 있는 중이어서 이런 자격증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고서 깜짝 놀랐는데요, 알고 보니 그동안 민간 자격증이었다가 2025년부터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승급이 되었다고 합니다. 국가에서도 CCTV 영상관제 전문가의 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서 뒤늦게나마 이렇게 신경을 쓰기 시작한 것 같은데, 국가공인자격증으로 바뀐 뒤에는 회차가 뒤로 넘어갈수록 시험의 난이도가 올라갈 것은 뻔하니 조금이라도 더 빨리 시험을 준비해서 합격하고자 성안당 교재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영상정보관리사라고 하면 단순히 의자에 앉아서 CCTV만 쳐다보면서 시간만 보내는 업무를 떠올릴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CCTV를 다루는 기술자가 필요한 것이 아닌 설치된 영상기기의 상태를 점검하고 유지 보수할 줄 아는 능력과 개인정보보호법 등의 관련 법령을 숙지하고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법, 최근에 도입되고 있는 AI 기술에 대한 지식도 겸해야 하는 전문 기술자라고 할 수 있기에 국가에서도 필기 / 실기시험 과정을 전면적으로 개정해서 전문 인력을 키워나가려고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안당에서 출간한 'CCTV 영상관제 전문가를 위한 영상정보관리사' 교재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분석한 검정기준에 충실한 교재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실무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관제요원(영상정보관리사) 업무를 할 때에 응용할 수 있는 지식들이 가득 담긴 점도 마음에 드네요!




'CCTV 영상관제 전문가를 위한 영상정보관리사' 교재의 이론 파트에서는 실제 시험에서 출제되는 3개의 종목들에 대한 내용들을 순서대로 하나씩 익혀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성으로 짜여진 모습을 살펴볼 수가 있는데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부분들은 별도로 표시해 놓아서 독학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분들에게 특히나 도움이 될만한 부분들이었습니다. 이해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다수의 사진과 표, 삽화 등을 수록한 점도 성안당 교재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안당 홈페이지를 통해서 저자 직강의 유료 동영상 강의도 수강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 밖에도, 어느 시험이든 간에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영상정보관리사는 기존에는 민간자격증이었던 데다가 올해부터는 개정되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기출 예상문제 등을 찾기가 정말 어려운 상황인데, 자격증 전문 출판사인 성안당에서 전문 강사진들이 기존 기출문제를 복원하고 해설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놓아서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필기시험뿐만 아니라 실기시험 출제 방법과 경향도 파악할 수 있게 문제를 수록해 놓은 점도 훌륭하네요. 참고로, 영상정보관리사는 올해 3월을 시작으로 1년에 4번의 시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니, 저도 'CCTV 영상관제 전문가를 위한 영상정보관리사' 교재를 활용해서 올해 안에 빨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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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공인 CCTV 영상관제 전문가를 위한 영상정보관리사 - (사)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공식 인증 교재
서재오.최상균.최윤미 지음 / 성안당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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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국가공인자격증, 관제요원 필수 자격증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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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스 포커 (완역본) - 월스트리트 천재들의 투자 게임, 《빅 쇼트》 작가의 대표작!
마이클 루이스 지음, 장진영 옮김 / 이레미디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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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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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디어에서 출간한 '라이어스 포커(완역판)'입니다. 요 며칠 사이에 그동안 전 세계의 주식 시장을 휩쓸었던 AI 광풍의 열기가 순식간에 사그라드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계속 오르기만 하는 주식은 없다는 것을 이번에도 증명한 것처럼 현대의 투자 시장에서는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숏인지 롱인지를 누구보다 빠르게 포지션을 잡은 뒤에 투자를 이어나가는 트레이더만이 생존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골드러시의 중심에는 역시 미국 월스트리트를 빼놓을 수 없겠죠. 전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중심가인 이곳에서는 시간이 곧 돈이라는 격언을 어느 곳보다 가장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을 만큼 수많은 돈이 오고 가곤 합니다. 이 책에서는 월스트리트의 중심에서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경제 중심가의 실상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돈과 권력이 어떻게 이동하는가에 대한 내용들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라이어스 포커(완역판)'의 저자인 마이클 루이스는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미술사 학위를 받고서 졸업했지만, 곧이어 런던 경제대학원에 입학하여 경제 분야의 지식을 쌓고 1980년대의 살로먼 브라더스에서 채권 세일즈맨으로 경력을 쌓아나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 국내에 출간된 이 책의 내용들을 채워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머니볼> <블라인드 사이드> <빅 쇼트> 등의 경제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베스트셀러를 여러 권 출간해 온 만큼, 이번에 선보이는 이 책에서도 얼마나 흥미진진한 내용들이 담겨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서양의 게임인 라이어스 포커에 빗대어서 월가에서 저자가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아주 솔직하게 들려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라이어스 포커는 최대 10명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할 수 있는 일종의 '눈치 게임'이라고 부를 수 있는 서양식 게임인데요, 참가자들은 자신이 들고 있는 1달러 지폐의 일련번호를 다른 참가자들이 맞추지 못하도록 상대방을 속이기 위해서 뻥카를 치기도 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나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는 현대사회의 주식 투자 시장에서도 유사하게 적용되는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계속해서 가격이 오르고 가치가 오르는 투자 종목이 있다고 한다면, 이 종목을 언제까지 들고 있을지, 누가 먼저 매도 포지션을 잡고 수익을 실현할지, 그 뒤에 가격이 폭락하게 된다면 이 종목을 다시 주워서 이전보다 오히려 가격을 더 올려 버릴 수도 있겠죠. 그만큼 라이어스 포커에 강한 플레이어는 투자 시장에서도 뛰어난 트레이더가 될 수 있다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라이어스 포커(완역판)'에서는 이처럼 투자 시장에 뛰어들게 된 저자의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은 방식으로 하나하나 들려주면서 그 당시 미국 채권시장의 지배자라고 할 수 있었던 살로먼 브라더스에 첫 발을 내디게 된 과정들도 알려주고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때 미국에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시작으로 부동산 버블이 터지는 바람에 심각한 경제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는데요, 부동산 담보 대출을 뜻하는 모기지 채권 또한 살로먼 브라더스의 트레이딩 종목 중의 하나로서, 한때는 돈이 안되는 골칫거리였다가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잡아내어 돈벼락을 맞는 수단으로 변모하기도 하는 등, 트레이더의 역할이 엄청나게 중요한 모습 또한 살펴볼 수도 있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트레이더가 성공적으로 수익을 실현하면 수수료로 억 단위의 이익을 보기도 한다는 것이 과장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그 밖에도, '라이어스 포커(완역판)'에서는 아무리 뛰어난 투자 회사일지라도 위기 상황 속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주변의 공격을 계속해서 받는다면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는 사실 또한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는 점도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살로먼 브라더스를 포함해서 미국에서는 특정 회사의 주식이나 채권을 반대 포지션으로 대량 매수한 뒤에, 그 회사의 약점 등을 폭로하여 수익을 버는 행태가 합법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냉혹하면서도 규모가 큰 이 투자 시장 속에서도 어떻게 해서 살아남을 수가 있었는지, 저자의 월스트리트 생존 경험기라고도 부를만한 경제 분야의 훌륭한 역사책이라고 부를만한 도서였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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