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랄 맞을 용기 - 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십시오
조영훈 지음 / 모티브 / 2026년 8월
평점 :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모티브 출판사에서 출간한 '지랄 맞을 용기'입니다. 부모의 보호 아래에서 벗어나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에 발을 들이게 되면 기존에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인간관계의 형성과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 감정 교류의 상황에 직면하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과정 속에서 무언가를 배워 나가고 스스로와 상대방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상호 관계를 맺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와는 반대로 내가 정해놓은 선을 무참히 짓밟고서 나의 인격을 완전히 무시한 채로 폭언 등을 일삼는 경우 또한 마주하기도 하죠. 그리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채 그냥 당하기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뒤늦게 이게 맞나, 내가 그때 다른 반응을 해야 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긴 하지만 상황은 이미 늦어버렸습니다. 세상을 둥글게만 살아가서는 언젠가 찾아올 인생의 위기 앞에서 버티지 못하고 무너질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이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세상을 향해서 미친놈 소리를 들을 정도로 과감히 '지랄맞을' 용기를 뽐냈던 여러 위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를 통해서 책을 읽는 우리들 또한 불의에 맞서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용기와 조언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랄 맞을 용기'의 조영훈 저자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조건 인내하며 흘려보내는 것보다는 스스로에 대한 단단한 자기 확신의 필요성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선 여러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깨달음을 얻어 갈 수 있도록 묵직한 진심을 담아내어 세계의 여러 위인들의 이야기가 담긴 일화와 그 속에서 삶의 주도권을 찾아가는 데에 필요한 조언들 또한 함께 수록하여 한 권의 책으로서 선보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인류의 역사 속에서 이렇게나 '지랄' 맞게 본인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서 꿋꿋이 세상을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보다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필요한 하나의 노력의 과정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나보다 더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들 앞에서도 자신만의 주관을 펼쳤던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여러 위인들의 내용을 시작으로, 자신을 비난하는 사회와 스스로의 운명에 맞서서 의지를 꺾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던 다양한 위인들의 이야기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군대에 다녀온 남성분들이라면 사단장 시찰과 같이 소위 '높은 분'이 부대에 방문할 때마다 생활관과 연병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부대 간부들의 눈치를 보면서 행동해 본 경험을 한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이는 사회에 나와서도 정치인이나 어느 회사의 사장이나 대표 등을 마주하게 되는 사회생활의 경험에 있어서도 고스란히 이어져셔 적용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랄 맞을 용기'에서 들려주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디오게네스의 이야기 속에서는 정복왕으로 유명한 알렉산더 대왕을 향해서 자신만의 철학과 의지를 끝까지 고수해 나간 디오게네스의 '지랄'맞은 용기가 결국에는 절대 권력자인 알렉산더의 인정을 얻고서 관철될 수 있었다고 하는 내용들을 들려주고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만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이처럼 우리의 현실 속에서도 무조건 굽신 대면서 자신을 낮추는 것보다는 명확한 하나의 선을 긋고서 당신이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을지언정 나의 영역을 침범할 권리는 없다는 당당함을 갖추고 행동하는 것이 나를 지켜주는 하나의 무기로서 작용한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무조건 자신의 권리만을 주장하면서 억지만을 부린다면 그것은 투쟁이 아닌 단순히 진상을 부리는 것으로 격하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 밖에도, '지랄 맞을 용기'에서는 나의 지랄 맞은 행동들이 앞으로 어떤 저항에 부딪혀서 스스로 삶의 위기를 초래하고 맞닥뜨리게 될 것임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겨 나간 용기 있는 위인들의 일화와 상대가 명확하게 구분된 것이 아닌, 사회의 부조리와 같이 대상이 모호한 경우에도 자신만의 철학과 주관을 밀어붙이면서 결국에는 위인전으로 그 일화가 남을 만큼 성공적인 인생을 써 내려간 위인들의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어서 세상을 나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평생 동안 혼자서는 거동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스티븐 호킹 박사의 이야기는 스스로의 육체가 자유를 속박하는 물리적인 감옥으로서 정신마저도 고통의 연속에 빠져들게 만들었음이 분명함에도 이에 굴복하지 않고 지랄 맞게 자신만의 꿈을 펼쳐 나갔던 일화로서 여러 사람들의 존경을 받기에 충분한 교훈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항상 타협하고 자신보다는 남들의 눈치만을 보면서 피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제라도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한 적절한 선을 긋고서 이를 꾸준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긴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