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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노트 1 (연장정)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4월
평점 :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열린책들에서 출간된 '타나토노트 1권'입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를 꼽을 때면 항상 순위권에 드는 작가가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입니다. 저도 군 복무 시절에 이 작가의 작품을 여럿 읽고서 큰 감명을 받았을 만큼, 그가 써 내려간 작품들은 독특한 소재와 함께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한 채로 읽을 정도의 몰입감을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를 포함한 수많은 한국인들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작품들이 새로 출간될 때마다 열광을 하는 것이겠죠. 그리고, 이번에 소개하는 이 작품은 저자가 출간한 명작 시리즈 중에서도 8번째로 리뉴얼 되어서 선보이는 것으로서, 기존의 표지를 작품의 분위기에 걸맞게 새롭게 교체하고서 그 밖의 맞춤법 및 외래어 표기법과 같이 부족함을 느꼈던 부분들을 확실한 검수 과정들을 거쳐서 독자 여러분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고 하네요^^

'타나토노트 1권'의 저자인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여덟 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한 타고난 글쟁이로 소개되는 소설가로서, 그가 성인이 된 이후에는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과학 잡지에 개미에 대한 내용을 다룬 글을 써서 발표해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쌓아온 그의 경험과 지식들은 그 유명한 저자의 작품인 '개미'를 출간하여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과정까지 이르는 토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독특하면서도 수려한 문체를 담아낸 수많은 소설 작품들을 출간해 오면서 전 세계 3천만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리뉴얼되어 출간하는 이 책은 저자의 또 다른 작품인 '천사들의 제국'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서, 독자들에게 저자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상상력을 담아낸 내용들을 정리해서 보여준다고 합니다.

'타나토노트 1권'은 마취 전문의인 미카엘 팽송을 중심으로 동료인 동물학자 라울 라조르박과 뒤늦게 합류하는 간호사 아망딘까지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고 탐사하는 영계 탐사자들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그들이 저승을 탐사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책의 제목인 타나토노트에 담긴 뜻이 영계 탐사자라는 점은 이 책에 담겨있는 주제를 함축하고 있는 재밌는 단어가 아닐까 싶네요. 어린 시절의 미카엘은 죽음에 대한 호기심과 영원토록 반복되는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철학적인 질문을 되새기며 성장해 나가면서 자연스레 죽음의 세계를 탐사하는 탐험가로서 성장해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임사 체험이라는 재밌는 방식을 통해서 영계 탐사의 위업을 달성해 나가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1번부터 155번의 순서대로 별도의 목차나 분기점 없이 진행되는 이야기 방식은 마치 백과사전을 한 편의 소설로서 다시 정리하여 독자 여러분들에게 선보이는 것만 같은 느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저도 각각의 내용들을 살펴보면서 작품 내의 등장인물들이 전개하는 내용 외에도 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전달하고자 하는 철학적이면서도 함축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삶의 이야기들이 보다 재미있게 다가오는 것만 같게 느껴졌어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