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박수 칠 때 떠나라
송인창 지음 / 미류책방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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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미류책방에서 출간한 '비트코인, 박수 칠 때 떠나라'입니다. 요즘 투자시장의 면면을 살펴보면 부동산과 주식 시장으로 계속해서 자본이 쏟아져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지난 몇십 년 동안의 시장과 비교해 봐도 역대급 실적과 호황을 보여주면서 점점 나빠지는 서민 경제와는 다르게 투자 시장에는 돈이 복사가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호황 분위기 속에서도 예전과는 다르게 이제 판이 완전히 끝났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 미래의 시장 흐름이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자본이 하나 있죠. 그것은 바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지난 10년 동안 그 어떤 자산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던 비트코인이 과거의 튤립 파동 때와 같이 더 이상 투자 대상으로서의 가치를 잃고 붕괴되고 있다는 사실을 금융 전문가의 분석이 담긴 내용과 함께 담담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박수 칠 때 떠나라'의 송인창 저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의 런던정경대와 요크대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제 전문가로서, 재정경제부에서 국제 통화·금융 업무를 담당하여 여러 현장에서 전문 지식과 경험 또한 꾸준히 쌓아왔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엘리트 경제 관료 출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저자가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는 신흥 금융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에서의 의미와 그 한계점을 독자 여러분들이 깊이 있게 이해하고 투자를 하는 데에 있어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솔직한 내용들을 담아내어 전달한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비트코인 이전의 주식 버블과 같은 투자에 대한 환상이 불러온 투기 현상에 대한 내용들을 시작으로 비트코인과 지금까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 여러 암호 화폐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 코인들이 어떤 역할을 도맡고 있는지, 그리고 여러 국가에서 코인을 어떻게 대하고 있고 앞으로의 미래에서 비트코인이 시장 내에서 그 가치를 잃고서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붕괴하는지에 대한 시나리오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투자와 투기, 이 두 개의 단어는 단 한 글자만 다르지만 서로가 완전히 다른 성향의 경제적 활동으로 그 성격이 나눠지고 있는데요, '비트코인, 박수 칠 때 떠나라'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투자라는 가면을 쓰고서 코인을 사고파는 행위가 과거의 튤립 파동이나 주식 버블 사건들과 같이 사람들의 탐욕이 몰아치는 광풍 속에서 탄생한 투기가 아닌가 깊은 의문을 품은 것을 시작으로, 비트코인이 지금의 자산 규모에 이르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세 가지 요인들을 중심으로 기존의 버블과 무엇이 다른가를 확실하게 분석해서 들려주고 있는 점이 꽤나 흥미롭게 들려왔습니다. 특히, 밈코인을 비롯해서 계속해서 등장해 온 알트코인과는 다르게 비트코인은 믿을 수 있는 투자 자산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색안경을 벗고서 지금이 버블인지 아닌지를 냉정하게 판단해 나갈 수 있는 근거들을 제시하고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물론, 비트코인이 현재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주요 국가들이 전략 자산으로도 비축해 나가고 있을 만큼, 그 규모가 거대한 자산이라는 점은 비트코인이 투기가 아니라 투자 자산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근거로서 사용되기도 하죠. 하지만, 탈중앙화를 외치며 미래의 새로운 화폐로서 나아가겠다는 기존의 목표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는 점과 블록체인 및 디지털 금으로서의 역할을 맡겠다는 점들도 여러 의문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비트코인의 본질과 세계 각국의 정책 등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점도 이 책만의 장점이라고 할만했어요.


그 밖에도, '비트코인, 박수 칠 때 떠나라'에서는 책의 소개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앞으로 점점 더 그 가치가 무너지게 될 비트코인의 붕괴 시나리오와 관련해서 기존의 버블 자산이 붕괴될 때와는 다르게 더 큰 자산 규모를 가진만큼 더 위험한 손실을 떠안게 될 것이라는 금융 전문가로서의 견해와 함께 비트코인, 즉 암호화폐 시장을 투기판으로 변질시켜 버린 여러 거래소와 투기꾼들에 대한 비판 또한 함께 들려주고 있는 점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아직은 비트코인이 하루하루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높은 가치로서의 자산이라는 점을 보여주곤 있지만, 앞으로의 미래에 있어서도 과연 이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할지 여부를 독자 여러분들 스스로가 판단하고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닌, 투자 시장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쓴소리가 담긴 채로 코인시장의 현재 상황과 그와 관련된 지식들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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