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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아워 - 삶의 격을 높이는 인생 설계의 기술
최유나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11월
평점 :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북로망스에서 출간한 '마일리지 아워'입니다. 사람들은 가게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여행 등을 떠나면서 비행기 예약을 하거나 할 때마다 마일리지나 포인트 등을 적립해서 나중에 더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받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하나하나 아껴나간 금액들이 쌓이고 또 쌓인다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의 금액이 되기 때문에 절약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훌륭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우리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시간' 또한 마일리지처럼 내가 원하는 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적립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들려주면서, 어떻게 해야 시간을 적립하고 남들보다 다르게 사용해서 주도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마일리지 아워'의 최유나 저자는 법무법인 태성의 대표 변호사로, 14년 차의 이혼전문변호사로 활동하는 와중에 <굿파트너>라는 드라마를 직접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는데요, 유명 TV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2회나 출연했을 만큼 이례적인 경력을 자랑하는 그녀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어 온 여러 경험들을 통해서 시간이야말로 누구에게나 공평한 재산으로, 단순히 시간을 흘러가게 하는 것이 아닌 쌓여가게 만드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달음을 얻고서 이번에 한 권의 책으로서 그 내용들을 정리해서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시간을 축적해 나간다는 마일리지 아워의 개념을 먼저 소개하고 나만의 하루를 설계하고 올바른 마인드셋의 과정을 통해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시간 축적의 방법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난 이미 너무 늦었어라면서 항상 포기를 반복하면서 살아가는 사람과 이제라도 시작한다면 늦지 않았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당연하게도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내놓기 마련입니다. '마일리지 아워'에서도 자신이 아직 미숙하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면서 시간만 허비하는 것은 곧 나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마일리지 아워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시간을 최대한 아끼고 낭비하지 않는 것임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결과적으로는 시간을 축적해 나가는 효과를 누릴 수가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단계로 하루의 시간을 분할해서 어떻게 쓸지를 생각해 보고 내가 지금까지 시간을 너무 비효율적으로 쓰지는 않았는지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간을 마일리지처럼 쌓아서 사용해 나갈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려주는 내용들도 꽤나 흥미롭게 다가왔는데요, 저자가 직접 사용하고 있는 시간 활용의 법칙들과 하나씩 적용해 나가면서 서로 선순환 구조로 더 많은 시간을 축적시켜 나갈 수 있는 최고의 마일리지 축적법들을 통해서 누구나 쉽게 시간을 아끼고 내가 쓰고 싶을 때 꺼내 쓰는 것처럼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늘의 일을 내일로 미룬다면 스스로 내일의 시간을 미리 줄여 버리는 짓을 하는 것이므로 이러한 행동은 최대한 지양하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 특히나 마음에 들었어요.
그 밖에도, '마일리지 아워'에서는 인생을 완벽주의자처럼 살아가는 것은 결코 현명한 방법이 아니며, 시간 관리를 얼마나 잘해나갈 수 있는지는 우리들의 마음먹기, 즉 마인드셋에 달려있다는 사실 또한 들려주고 있어서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해 나간다면 누구나 시간 관리의 방법을 익힐 수 있고, 운동 습관이나 독서와 같이 내가 아껴둔 시간을 통해서 나의 마음과 몸, 모두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저도 이 책에서 들려주는 시간 축적 노하우를 참고해서 오늘부터 당장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내 시간을 아끼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조언들을 들려주는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