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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코딩 혁명이 온다 - AI 에이전트와 제로 코드 소사이어티의 탄생
김재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8월
평점 :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한스미디어에서 출간한 '바이브 코딩 혁명이 온다'입니다. AI 기술은 이제 하루가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활용 중에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기존에는 전문 교육을 받고 고연봉의 프로그래머만이 할 수 있었던 코딩에 있어서도 AI가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관련 업계에 엄청난 혁신의 바람을 불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초에 바이브 코딩이라고 새롭게 명명된 이 기술은 개발자가 복잡한 코드를 하나하나 짜 나가는 것이 아닌 AI를 활용하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간과 비용 모두를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어서 AI 에이전트가 앞으로 업계의 새로운 표준 방식으로 자리 잡는 것도 머지않았다고 보인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책에서는 이러한 바이브 코딩의 기초적인 내용들과 역사, 바이브 코딩 툴로 독자들이 직접 코딩에 도전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이브 코딩 혁명이 온다'의 김재필 저자는 IT 및 AI 비즈니스 컨설턴트로서 인간과 기술을 연결하는 휴먼+테크 커넥터로서 자신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지난 20년간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IT 산업 분석과 경영 전략 업무를 수행하고, 여러 기업과 대학 및 언론, 공공기관에서 강연과 컨설팅 등을 이어온 경험을 토대로 삼아서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AI 혁명의 물결 속에서 새롭게 떠오른 혁신적인 기술인 바이브 코딩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코딩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한 기초적인 개념과 용어들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바이브 코딩 혁명의 시작과 이를 활용하는 여러 바이브 코딩 툴에 대한 내용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인류의 역사 속에서 컴퓨터의 출현은 단순 사무 업무에서부터 모든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불러왔었는데요, 사람이 하던 반복작업과 하기 어려웠던 작업들을 컴퓨터를 이용하면 순식간에 끝낼 수가 있어서 저도 어릴 적에 처음 컴퓨터를 접했을 때에는 불을 처음 사용한 원시인처럼 큰 충격을 받았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이러한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리는 프로그램을 짜 나가는 과정이 바로 코딩이라고 하는데요, 사람이 직접 코딩을 짜 나가던 지금까지의 역사는 생성형 AI의 출현으로 좋은 의미로도, 안 좋은 의미로도 또다시 큰 변화를 불러왔다고 합니다. 챗GPT 등을 비롯한 생성형 AI 도구들은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손쉽게 활용해서 업무 등에 쓰고 있다 보니 AI에게 명령을 내리고 대화만 했을 뿐인데,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코딩을 비롯한 다양한 작업들을 손쉽게 끝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놀랍게만 느껴지네요.
그리고, 생성형 AI 도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최근에는 AI 에이전트가 새로운 트렌드로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AI 인간을 대신해서 코딩 작업을 전문적으로 해주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기존의 생성형 AI 중에서도 이러한 AI 에이전트 역할에 중점을 둔 여러 서비스들이 계속해서 출시 예정 중에 있다고 하니, 기존에 코딩을 업으로 삼았던 프로그래머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하는 기술들을 갈고닦아야 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밖에도, '바이브 코딩 혁명이 온다'에서는 더 이상 수동적으로 인간의 명령이 있어야만 결과값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영화에서나 나오던 AI 비서처럼 자율적으로 사용자의 스케줄을 조율해 주는 디지털 동반자로서 바이브 코딩 혁명의 놀라움에 대해서 소개하는 점도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전 세계 글로벌기업들이 이러한 점에서 큰 매력을 느끼고서 선두주자를 먼저 차지하기 위한 전쟁에 들어섰다는 것도 대단하게만 느껴집니다. 책의 말미에는 코딩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도 바이크 코딩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코딩 툴에 대한 소개와 프롬프트 예시도 보여주고 있어서 앞으로 미래에 AI 에이전트와 함께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바이브 코딩 혁명에 대한 것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