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베스트 프렌즈 삿포로 (2026년 최신판) : 편하게 들고 다니는 스마트 여행책!

베스트 프렌즈 삿포로 - 2026년 최신판 ㅣ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9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9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중앙북스에서 출간한 '베스트 프렌즈 삿포로 (2026년 최신판)'입니다. 이제는 예전과는 다르게 누구나 쉽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나 저렴한 여행경비, 각종 여행정보들이 넘쳐나는 시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까운 이웃나라이자 선진국 중 하나로 치안상태도 좋고 즐길 수 있는 여행지도 많아서 호평이 많은 곳이 바로 일본이라고 할 수 있겠죠. 특히, 일본의 삿포로 지역은 동일한 이름의 맥주로도 유명한 곳인 만큼 음식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볼거리를 마음껏 즐겨보고 올 수 있는 해외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언어와 문화가 다른 나라인 만큼 제대로 된 여행 계획을 세우고 동선을 짜지 않는다면 즐거운 여행을 다녀오기는 힘들 수도 있을 텐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기존의 프렌즈 여행 시리즈에서도 꼭 필요한 여행 정보들만을 가려서 뽑은 스마트 여행 가이드북으로, 알찬 내용과 편리하고 간편한 내용들을 담았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핸드북 사이즈로 책의 사이즈를 확 줄여 놓아서 삿포로 여행을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기도 간편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베스트 프렌즈 삿포로 (2026년 최신판)'의 정꽃나래 / 정꽃보라 공동저자는 쌍둥이 자매로서, 일본 현지의 대학을 졸업한 뒤에 회사 생활을 이어왔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와중에 일본 여행에 처음으로 재미를 붙이게 되면서 이에 푹 빠지게 되었고, 직접 이곳저곳을 여행 다니면서 전문 여행작가로서의 경험들을 쌓아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오랜 일본 현지 생활과 직접 발로 뛰고 취재한 정보들을 규합하여 최고의 삿포로 여행을 위한 가이드북으로 2026년도 최신판 도서를 선보이게 되었다는데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삿포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여러 관광 명소들과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 쇼핑 등의 정보에서부터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여행 계획을 제대로 설계하고 준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자잘한 정보까지도 자세하게 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그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는 것은 여행 준비의 가장 첫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무작정 출발만 하고서 터미널 주변에서만 길도 제대로 모른 채로 서성이다가 다시 돌아온다면 여행을 제대로 즐기기는커녕 나의 소중한 시간과 돈만 낭비하다가 오는 셈이겠죠. 그런 점에 있어서, '베스트 프렌즈 삿포로 (2026년 최신판)'에서는 가장 먼저 일본 삿포로를 제대로 즐기고 올 수 있도록 저자가 추천하는 삿포로의 여행지와 음식, 쇼핑 정보 등을 사진과 함께 제공해 주고 있는 점이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저 중에서 몇 개만 선택해서 직접 경험을 해본다면 충분히 즐거운 여행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듯하네요^^

그리고, 삿포로를 제대로 즐기고 오기 위해서는 비행기 등의 교통 정보와 편안한 잠자리를 보장하는 숙소에 대한 정보 등이 필수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우리들이 힘들게 하나하나 이러한 내용들을 찾아보는 수고를 들일 필요 없이, 베스트 프렌즈 여행 가이드북 하나만 있다면 가장 최신의 여행 정보들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느 여행지나 바가지요금 등의 예약했을 때와는 다른 내용을 요구하는 악덕 업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 알려주는 숙소들은 여행 전문 작가인 저자가 알려주는 안전한 정보여서, 안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숙소 주소와 가는 방법, 전화번호 및 요금 등도 한눈에 살펴볼 수가 있었습니다.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삿포로를 여행하기 위한 내용들을 살펴봐야겠죠? 저는 예전부터 일본 특유의 네온사인 간판들과 독특하면서도 예쁜 장식의 음식들에 대한 흥미가 컸는데요, 특히 삿포로는 맥주로도 유명한 곳인 만큼 이에 어울리는 여러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정보들이 담겨있는 점이 특히나 눈여겨볼 만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맛본 일본 음식과 삿포로 현지에서 먹는 일본 음식이 어떤 차이가 있을지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네요^^ 삿포로 전 지역의 지도를 한눈에 살펴보면서 내가 가고 싶은 여행지의 동선을 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베스트 프렌즈 삿포로 (2026년 최신판)'에서는 삿포로뿐만 아니라 삿포로 인근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충분히 훌륭한 여행 경험을 쌓고 올 수 있는 당일치기 근교 여행 정보들도 담겨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는데요, 일본 현지인이 아니라면 알기 힘든 여행 정보들을 담고 있어서 기존에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주요 여행지에서 한발 더 나아가 좀 더 색다른 체험을 해보고 싶다는 분들에게 특히나 도움이 될만한 정보라고 할만했습니다. 삿포로 여행 준비에서부터 삿포로를 더욱더 확실하게 즐기고 올 수 있는 최신 여행 정보들을 담은 최고의 여행 가이드북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