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메이트북스에서 출간한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금융책'입니다. 요즘에는 단순히 월급을 모으고 은행에 예금을 넣는다고 해서 집을 사고 결혼을 하고 노후준비까지 마칠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가지기 힘든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때일수록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 등으로 나의 재산을 늘려갈 수 있는 금융 지식을 갖춰 나가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단기간에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서 잘못된 정보만을 믿고 주식 등에 투자했다가 오히려 손실을 보는 경우도 종종 있기에 그만큼 제대로 된 정보가 담긴 가이드북이 필요하겠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경제의 흐름을 읽고 금융 투자를 위한 올바른 정보들을 담아낸 최고의 금융 해설서라고 할만했습니다.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금융책'의 최정희 저자는 지난 2007년에 처음으로 언론계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세금과 회계 등의 분야에서 취재를 시작해왔고,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 등의 은행, 증권 등의 금융 분야에서도 직접 취재해 오면서 느낀 점이 해당 분야는 보면 볼수록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공부할 가치가 있으며 항상 새로운 기분으로 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저자의 생각을 담아서 출간한 이번 책에서도 금융 지식이 전무한 주린이라도 쉽게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금융시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용어나 금융 지식들을 담아냈다고 하네요!

최근 국내와 해외 시장의 흐름을 살펴보고 있자면, 점점 더 불황의 늪에 빠져들고 있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코로나 시기를 포함해서 계속해서 상승했던 금리가 내려갈 생각을 도통하지 않고 인플레이션 등의 악재가 연이어 터지면서 우리나라 또한 잃어버린 20년을 경험한 일본처럼 경제 성장의 동력을 잃고서 쇠퇴의 길로 들어선 것이 아닌가 의심되고 있습니다.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금융책'에서는 이처럼 금리나 경제 성장률, 고물가나 저출생 등의 여러 문제들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의 경제 모습이 어떻게 진행될지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서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 투자를 하는 분들이라면 미국 연준에서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는 미국의 고용지표를 비롯한 여러 경제 지표에 대한 관심이 클 수밖에 없겠죠. 머나먼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의 경제 변화가 하루도 안되어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도 바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세계의 경제 흐름을 좌지우지하는 미국의 금융 상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주린이인 독자 여러분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여러 가지 그래프나 자료 등을 인용하면서 설명해 주는 점이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금리나 환율 등에 대한 내용들을 신문 기사 등에서 자주 접하곤 했는데 이번 기회에 이 경제 지표들에 대한 내용들을 확실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드네요^^
그 밖에도,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금융책'에서는 더 본격적으로 주식이나 채권 등의 종목에 투자를 하고 있거나 투자를 희망하는 주린이들을 위해서 최대한 손해를 보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식 용어 등의 배경지식들과 직접 투자 종목을 찾고 투자를 진행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려주는 점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요즘에는 노후준비를 위해서 다방면으로 금융 지식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이어 나가는 것이 필수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이러한 금융 지식들을 단 한 권의 책으로 확실하게 배우고 넘어갈 수 있는 점이 훌륭하게 느껴지네요. 투자는 하고 싶은데 금융 지식이 부족해서 고민이 많았던 분들을 위한 최고의 금융 입문서였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