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행복하지 않아서 뇌를 바꾸려고 합니다 : 감정 설계로 변화시키는 행복한 인생 계획

행복하지 않아서 뇌를 바꾸려고 합니다 - 뇌과학이 증명한 삶의 변화를 이끄는 감정 설계
손정헌 지음 / 더페이지 / 2025년 7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더페이지에서 출간한 '행복하지 않아서 뇌를 바꾸려고 합니다'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장대한 계획을 짜고서 그에 따른 목표들을 달성하다 보면 행복한 인생을 꾸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계획들을 정작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피곤하다는 이유 등으로 계획을 뒤로 미루거나 지금 안 하면 안 된다는 자각은 있으면서도 결국에는 하지 않고 다시 계획을 짜는 일이 반복되곤 하죠. 그리고, 이 책에서는 이러한 행동의 원인을 '감정'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지금 느끼고 있는 우리의 감정이, 우리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책의 문구에서처럼 뇌과학의 영역에서 살펴보는 우리들의 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실천 전략들을 하나하나씩 살펴보면서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하지 않아서 뇌를 바꾸려고 합니다'의 손정헌 저자는 스스로를 감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철학자이자 마음 설계자로서 소개하고 있는데요, 1,000여 권이 넘는 책을 탐독하면서 왜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는 것일까에 대한 해답을 찾고 뇌과학이나 심리학, 생물학 등의 전문적인 분야에 학습을 매진하면서 깊이 있게 탐구하는 활동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그 결과, 도달한 해답이 바로 '감정'이야말로 우리들이 행하는 모든 행동과 결정의 핵심이며, 행복이란 감정과 뇌의 작용을 통해서 비롯된다는 사실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독자 여러분들이 감정에 대한 통찰과 설계 전략을 통해서 스스로 원하는 인생을 설계하는 방법을 배워나갈 수 있는 내용들을 들려준다고 하네요!

사람은 이성이 존재하기에 야생동물과는 달리 생각을 통한 자기 관리와 기술의 발전으로 현재 지구에서 최상층의 생물로서 군림할 수가 있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사람 또한 생물이기에 감정에 따라서 하기 싫은 일은 계속 미루고 싶고, 무언가를 선택할 때에도 이성으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도 선택하게 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들은 스스로를 잘 통제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감정이 모든 것을 결정해버리는 것이 진실이라는 것이죠. '행복하지 않아서 뇌를 바꾸려고 합니다'에서는 이처럼 우리들의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는 감정이 어떻게 나의 삶을 결정하고 좌지우지하고 있는지를 먼저 살펴보고, 이제라도 앞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정이 우리들의 행동을 유도하고 선택하도록 강요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이를 반대로 이용할 줄 알아야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는 법이겠죠. 물론, 감정 자체를 차단하고 반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 될 것이 분명하므로, 우리들이 여러 상황에 맞춰서 필요한 감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뇌과학에 따른 멘탈을 관리하는 방법들을 배워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들의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와 같이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있어서도 빠르게 치유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행복하지 않아서 뇌를 바꾸려고 합니다'에서는 인생을 왜 살아가야 하는 것이고 항상 머뭇거리기만 하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에게 있어서도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시작할 수 있는 실천 전략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서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항상 머릿속에 좋은 생각만을 가득 차게 만들어주는 알고리즘과 순환 패턴을 각인시켜 둔다면 건강한 생각과 건강한 행동을 통해서 자연스레 우리들의 몸도 건강해질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되네요. 감정이 준비돼야, 행동으로 이어지는 법이므로 이를 위한 모든 것들에 대해서 알기 쉽게 들려주는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