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 최고의 다낭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28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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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중앙북스에서 출간한 '프렌즈 다낭 (최신판 '25~'26)'입니다. 차가운 겨울 날씨도 끝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여러 꽃 축제를 즐기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런데 매년 자주 보던 경관들에 점점 질리고 계속해서 올라가는 물가에 함께 국내 여행지의 바가지요금 문제는 여전해서, 국내 여행을 기피하고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로 공항이 엄청 붐비는 모습은 이제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저도 이참에 여행을 갈 거라면 국내보다는 해외여행지. 그중에서도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면서도 좋은 평가를 남기고 있는 곳이 어디일까 찾아봤더니만 아름다운 여행지와 맛있는 음식이 정평이 나있는 베트남 다낭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도 회사 동료가 다낭에 다녀온 뒤에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랑하던데 아직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인데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다낭 여행을 더 편하고 확실하게 즐기고 다녀오기 위한 필수품으로 프렌즈 여행책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요, 대한민국 No.1 해외여행 가이드북으로서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다낭의 최신 여행 정보들을 꾹꾹 눌러 담아 놓아서 다낭 여행을 준비 중이거나 이제 곧 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할 만했습니다^^




'프렌즈 다낭 (최신판 '25~'26)'의 안진헌 저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동남아시아 지역인 태국과 베트남, 티베트, 캄보디아, 라오스를 비롯하여 중국이나 네팔, 인도와 같은 다양한 나라들을 방문해 오면서 상주 여행자로서의 생활을 이어왔다고 하는데요, 지금에 이르러서는 해외여행 업계에서는 최고의 아시아 여행 전문가로서 그 이름을 알리게 되면서 여러 권의 해외여행 가이드북을 출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된 이 책은 기존에 출간해 오던 다낭 여행 가이드북의 2025년 개정판으로서, 항상 변화하는 여행지의 정보들을 최신화시켜서 새로운 여행 트렌드와 여행지의 정보들을 추가로 수록해 놓았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다낭 여행의 필수 코스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여행을 설계하고 확실하게 준비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베트남 다낭의 여행지 및 볼거리, 현지 정보들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 여행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여행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서부터 확실하게 준비를 하고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지 않고서 갔다가 길을 못 찾고 헤맨다거나 우기인 시기에 찾아가서 아무것도 즐기지 못한 채로 호텔방에서만 시간을 보내다가 오는 것은 돈 낭비, 시간 낭비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 점에 있어서, 프렌즈 여행 가이드북에서는 한눈에 베트남 다낭의 여행 정보들을 살펴보고, 여행 전문 작가가 추천하는 여행 일정 및 여행 코스, 예산 짜는 방법 등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베트남 여행 시에는 오토바이 날치기와 같은 범죄를 조심하고 그 나라의 문화 등을 존중해야 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주의사항들을 수록해 놓은 모습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프렌즈 다낭 (최신판 '25~'26)'에서는 베트남 다낭 지역 외에도 호이안, 미썬, 후에 지역의 여행 정보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독자 여러분들이 원하는 대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저는 그중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아가는 여행지로 유명한 다낭 지역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여행지보다는 여러 사람들에게 인증받은 곳을 가보는 것이 저에겐 더 맞는 것 같네요^^ 다낭을 방문했다면 반드시 보고 가야 하는 다낭의 여행 포인트 9곳과 다낭 지역의 지도를 살펴보면서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다낭의 모습들을 즐기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게도 다낭의 관광지 중에서 다낭 사람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곳으로 '한 강' 지역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한강과 비슷한 이름이면서도 유람선 관광 코스를 즐기고 강가 주변에 여러 레스토랑과 쇼핑몰이 위치해 있는 점도 비슷해서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베트남 다낭만의 여러 관광지와 먹거리, 볼거리 등에 대한 소개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각자만의 여행 일정에 맞춰서 최대한 여행을 즐기고 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중요한 부분은 진한 노란색으로 강조 표시한 점도 여행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렌즈 다낭 (최신판 '25~'26)'에서는 재미있게도 책의 초반부에 [여행 설계하기]를 먼저 보여주고, 마지막 장에 와서야 [여행 준비하기] 내용들을 수록해 놓은 것도 볼 수가 있는데요, 여행 계획을 모두 세운 뒤에 한국에서 공항 편으로 여행을 출발하고 베트남 다낭의 공항에 도착한 뒤에 해당 여행지의 교통편을 이용하는 방법들과 자주 사용할 만한 베트남어 여행 회화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보다 완벽하게 여행을 즐기고 올 수 있도록 베트남 다낭 여행 준비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최고의 여행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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