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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 - 얼 나이팅게일, 시공을 초월한 인생 격언
얼 나이팅게일 지음, 황금진 옮김 / 포텐업 / 2025년 1월
평점 :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포텐업에서 출간한 '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금수저나 흙수저처럼 태어난 집안의 재력이나 외모, 성장과정에 형성되는 성격에 이르는 모든 것을 급에 따라서 나누는 잘못된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이백충이니 삼백충이니 하면서 자기계발에 힘쓸 생각 없이 남들의 노력을 폄하하면서 자신보다 잘난 사람은 무조건 악플을 다는 등의 혐오 활동에 더 힘을 쓰는 경우도 보여서 안타깝게만 느껴집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95%의 아무런 노력 없이 사는 사람과 5%의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개척자들 간의 차이가 무엇인지, 우리들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50여 가지의 요소에 대해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의 저자인 얼 나이팅게일은 미국이 대공황으로 허덕이던 시절에 성장기를 보내오면서, 어째서 이렇게 똑같이 힘든 조건에서 태어났는데도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반대로 그렇게 되지 못하는 걸까라는 의문을 마음속에 품고서 그 답을 찾기 위해서 고군분투 해왔다고 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미국 일리노이주의 라디오 방송국인 WGN에서 해설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는 기회를 잡게 되면서 많은 청취자의 사랑을 받게 되고 수상 경력 등을 쌓아가면서 가장 사랑받는 방송인 중의 한 명으로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자기계발 관련 내용들을 청취자들과도 공유하면서 그가 평생 동안 고민하던 질문의 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나폴레온 힐과 쌍벽을 이루는 미국의 자기계발 대가가 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출간된 이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그가 진행했던 방송의 내용들을 정리하여 철학적이면서도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러 자기계발 내용 및 인생의 격언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원래 인생은 불공평하기 마련입니다. 태어났을 때부터의 조건이 서로 같을 수는 없는 법이고 주어진 조건 하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해 나가는가에 따라서 미래의 인생이 변화해 나가는 법이죠. '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에서는 왜 누구는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고 누구는 그러지 못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시작으로 주변 조건이 좋더라도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반대로 내 주변의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성공하는 사람은 나온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우리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행복에 대한 내용과 함께 스스로의 운명을 변화시켜 나가기 위한 선결 과제로 성격을 바꿔 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격을 바꾸는 것과 함께 자기계발의 중요한 요소로서 건강한 몸과 지식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가 있었는데요, 건강한 몸에는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몸이 피곤하고 아프기만 한다면 항상 쉬고 싶고 더 편한 것만 찾으면서 자기계발에 대한 노력을 소홀히 해 나갈 수밖에 없을 겁니다. 저도 요즘 따라서 몸 상태가 예전만 못한 것을 느끼면서 항상 하던 일을 자꾸 뒤로 미루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지라 제법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었어요. 이번 기회에 꾸준한 체력단련과 함께 자격증 공부나 독서, 글쓰기 등의 창작 활동을 통해서 내 지식과 상상력의 크기를 키워 나가는 노력에 더욱 힘쓰도록 해야겠네요^^
그 밖에도, '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에서는 인생의 성공비결, 자기계발이 어째서 필요한가 등에 대한 내용들을 계속해서 들려주고 있는 점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내가 100kg의 체중을 80kg의 목표를 잡고서 노력했음에도 90kg까지 체중을 줄였다면, 이는 실패가 아니라 10kg이나 체중을 줄였고 앞으로도 체중을 더 줄여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의 성공 과정임을 예시로 들려주면서 항상 자신의 인생에 충실히 살아가는 것과 이미 정해진 현재의 여건에만 안주한 채로 남 탓만 하면서 살 것인지, 미래를 향해서 전진해 나갈지를 정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의 선택과 노력에 달려있음을 알려주는 고마운 내용이 담긴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