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생활 명상 - 스스로를 치유하는 깨달음의 힘
박희승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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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중앙북스에서 출간한 '하루 5분 생활 명상'입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항상 업무나 바쁜 일정에 휘둘리면서 마음의 여유를 잃고서 조급함과 불안감에 빠진 채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머리로는 이런 나날들이 자신의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는 결코 좋은 일이 아님을 알고는 있지만 적당한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한 채로 다시금 쳇바퀴 마냥 반복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것처럼 우리들의 마음을 단련하고 화를 가라앉히기 위한 운동으로서, 하루에 단 5분의 생활 명상을 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 들어서 마음이 복잡하고 감정을 다스리기 힘들 때가 종종 있는데 명상 전문가가 들려주는 최고의 명상법이 무엇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하루 5분 생활 명상'의 박희승 저자는 한국명상지도자협회의 이사이자 사무총장인 명상 지도자로서, 불교인재원 등에서 생활 선명상 입문, 심화, 전문, 지도자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불교에서 말하는 마음속의 번뇌를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명상'을 제시하면서, 이번에 출간한 이 책에서는 그중에서도 현대인들을 위한 명상의 종류로서 간화선 명상법에 대해서 알려준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우리들이 어째서 명상을 해야 하는 것인지 명상의 효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규칙적인 하루 5분의 생활 명상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여러 조언과 명상법의 노하우에 대해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명상은 불교를 중심으로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종교적인 활동의 일부로서 이에 열중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오히려 동양권이 아닌 서구권에서 애플이나 아마존 같은 대기업에서도 명상을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으로서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명상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효과 중에 하나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노화를 늦추는 등의 놀라운 효능도 있다고 하네요!




명상이라고 하면 오랜 시간 동안 한자리에 앉아서 눈을 감고 머릿속의 잡다한 생각을 비운 채로 있어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편견도 있지만, 불교 내에서도 여러 종파로 나뉘는 것처럼 명상 또한 종류가 여러 가지이고, 그중에서는 눈을 뜨고서 하는 명상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하루 5분 생활 명상'에서는 특히, 책의 제목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하루 1440분이라는 시간 중에서 단 5분의 시간만을 투자하더라도 충분히 효과를 보면서도 누구나 가볍게 할 수 있는 5분 명상을 하는 방법들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 밖에도, 명상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에 쌓여만 가는 화를 다스리고, 일상 속에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를 침착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 데에도 명상은 훌륭한 도우미 역할을 해준다고 하는데요, '하루 5분 생활 명상' 도서를 통해서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해왔던 명상에 대한 편견을 깨고, 더 높은 경지의 깨달음에도 도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달라이 라마 등의 위인이 들려주는 이야기도 참고할 수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간 책이었네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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