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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을 알고 차트를 읽으면 주식 시장이 보인다
이토 토시히로 지음, 김진수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평점 :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두드림미디어에서 출간한 '캔들을 알고 차트를 읽으면 주식 시장이 보인다'입니다. 최근 계속해서 올라가는 물가 때문에 더 이상 월급만으로는 생활비와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직장인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자연스레 주식 투자 시장으로 직장인들의 자금이 쏠리기 시작하면서 수익을 보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는 원금손실 위험이 있는 상품인 만큼 기본적인 투자 지식이나 계획 없이 투자를 했다가는 수익은 커녕 오히려 손실을 볼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하겠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주식 투자에 있어서 캔들의 변화와 차트의 움직임을 기술적으로 분석하여 주식 거래에 있어서 성공률을 크게 올려주는 나만의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캔들을 알고 차트를 읽으면 주식 시장이 보인다'의 저자인 이토 토시히로는 증권회사와 상품선물조사회사의 기술 분석가를 거쳐서 지난 1996년에 투자 정보 서비스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고객들에게 주식 종목들의 주가나, 상품, 환율 시황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면서 쌓아온 주식 투자 분석 경험과 노하우를 정리해서 이번에 새로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주식 종목의 캔들차트의 기본적인 구조와 해석하는 방법에서부터 차트의 움직임에 따라서 이를 어떻게 해석해서 대응해야 되는지, 주식의 수익구간과 손실구간에서 수익을 늘리거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투자 방법을 독자 여러분들에게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차트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주가가 어느 방향으로 어떻게 흘러가는가를 살펴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의 의지를 반영하는 연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하루에도 가격이 계속 변동되는 주식 종목의 움직임을 표현해 놓은 캔들차트를 읽는 방법을 반드시 배워두는 것이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분석하고 주가 변동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장대양봉이니 장대음봉이니 하는 단어들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 캔들차트의 분석에 있어서 이러한 모습들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진 것인지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캔들을 알고 차트를 읽으면 주식 시장이 보인다'에서는 캔들 패턴을 통해서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이유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점도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주식의 흐름이 바뀌는 '전환 패턴'이나 '지속 패턴' 등을 읽는 법과 활용법을 배워둔다면 실제 주식 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손해 보는 일을 줄이고 최고의 매수 타이밍을 선점해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드네요. 예시로 여러 경우의 차트 내용들을 그림과 함께 첨부한 뒤에 설명하고 있어서 주식 투자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가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캔들을 알고 차트를 읽으면 주식 시장이 보인다'에서는 주식 투자 전문가인 저자가 들려주는 캔들차트 읽기의 정확도를 올리는 비결이나 손실을 이미 보고 있다면 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투자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손실을 보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일 텐데, 아무 때에나 무작정 손절을 쳤다가 그 뒤에 다시 상승하는 주가의 움직임으로 보고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구체적인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지식들을 배워볼 수 있는 최고의 투자 가이드북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