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언어 - 우아하게, 거침 없이 원하는 것을 얻는 대화의 기술
마티아스 뇔케 지음, 장혜경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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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더페이지에서 출간한 '이기는 언어'입니다. 언어는 정치나 경제, 단순한 의사소통에 이르기까지 사람 간의 대화를 하는 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도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언어를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하느냐에 따라서 같은 뜻을 품은 언어일지라도 서로 다른 결과를 내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이 지금까지도 전해오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이 책에서도 또한 말 한마디로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고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나 자신에게도 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는 대화의 기술들에 대해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대화의 테이블에서 내가 주도권을 잡으면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이기는 언어 사용법이 과연 무엇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이기는 언어'의 저자인 마티아스 뇔케는 독일의 언론인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정치학과 독일 문학을 전공한 박사 학위자이기도 하다는데요, 언어의 전문가라고 부를 수 있는 인재인 만큼 언론인 겸 작가로서도 활동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쌓아가고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인사말에서부터 시작하는 말하기에 대한 세미나와 코칭 등의 강연 등도 이어나가고 있는 그의 여러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내어 출간된 이번 책을 통해서 독자 여러분들이 대화를 함에 있어서 어려움 없이 사람의 마음을 얻어내고 자신을 카리스마 넘치는 재담꾼으로 포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하나 배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화의 기술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우는 역시 '협상'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연봉 협상이나 계약 협상 등의 돈이 오고 가는 현장에서는 말만이 오고 감에도 굉장히 살벌한 분위기가 형성되곤 합니다. 그런 와중에 주도권을 쥐고서 회의를 주도할 수 있는 기술들을 배워서 써먹는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이기는 언어'에서도 권력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이기는 언어를 터득하라는 것을 강조하는 만큼, 어떻게 해야 대화를 수월하게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이끌고 나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내용들이 꽤나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간혹 대화를 하다 보면 분노의 감정에 삼켜져서 아무 말이나 막하는 사람들을 보곤 하는데, 이러한 경우는 대화에 있어서 가장 금기시되는 것이라 하니 꼭 기억해 둬야겠습니다.




그 밖에도, '이기는 언어'에서는 여러 사람들과 가벼운 대화를 이어나가는 데에 있어서도 언어를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도구로써 이용하는 여러 기술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점도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학교나 직장 등에서도 말이 없는 사람보다는 말을 재밌고 듣기 좋게 들려주는 재담꾼들이 인기를 얻는 것처럼 나의 인간관계를 넓고 단단하게 형성하면서 때로는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는 대화의 기술들을 이번 기회에 배워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서 온라인 SNS 중심으로만 대화 경험을 쌓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실제로 중요한 대화를 이어나가야 하는 상황에 처하면 제대로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커뮤 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는데, 그러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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