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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기를 모른다 - 인생을 바꾸는 7가지 무기
아놀드 슈워제네거 지음, 정지현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8월
평점 :
디지털감성 e북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현대지성 출판사에서 출간한 '나는 포기를 모른다'입니다. 제 어린 시절, 그 당시에 굉장히 큰 충격을 선사하면서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손꼽히는 영화들이 몇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SF 로봇 액션 영화인 터미네이터는 각종 명대사와 그 당시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최신 CG 기술까지 적용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그리고, 명작 영화에는 항상 뛰어난 존재감을 보여주는 주인공이 있기 마련이죠. 주연 배우로 등장하는 아놀드 슈워제너거는 그 당시에는 무명 배우나 마찬가지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터미네이터 영화를 비롯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간 결과,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지사까지 했을 만큼 엄청난 활동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오스트리아의 가난한 시골 소년이던 아놀드가 어떻게 한계를 넘어 누구도 쉽게 달성할 수 없는 여러 가지의 꿈들을 실현해 낼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나는 포기를 모른다'의 저자인 아놀드 슈워제너거는 할리우드 스타 배우에서 미국 정치계 활동까지 이어나가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당선되었던 이력으로 유명하지만 그가 미국이 아닌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고 자라 미국으로 이민을 넘어온 이민자로서, 가장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최정상까지 올라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분은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행운의 여신이 그에게 미소 지은 부분도 없잖아 있겠지만 한 분야에서도 이뤄내기 힘든 성공 스토리를 보디빌더와 영화배우, 주지사에 이르기까지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세 분야에서 써 내려갈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그에 대한 답이 바로 이 책에 나와있습니다. 자신만의 비전을 가지고서 누구보다 더 끈질기게 스스로의 꿈을 향해서 전진해 나갈 수 있었던 아놀드의 성공 마인드셋, 그 자세한 내용들을 이번에 그가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 차례대로 들려준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저는 어린 시절 소방관이나 과학자가 되는 것을 꿈꾸면서 자라왔지만, 성인이 되고 난 지금은 평범한 회사에서 평범한 월급을 받으면서 출퇴근을 반복하는 평범한 회사원이 되고 말았는데요,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미래의 희망찬 꿈을 세우곤 하지만 아, 이건 힘들 거 같으니 이걸 해보자거나 지금 내 형편으로는 이게 더 나은 거 같네라면서 새로운 선택권을 고르며 스스로에게 변명을 반복하면서 꿈이 좌절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아놀드는 아무도 우리들에게 노력하는 것을 멈추거나 돈을 모으지 않고 마음껏 쓴다거나 하는 것을 강요하지는 않았으니 선택권이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비겁하다는 것을 강조해서 말하고 있는데요, 뒤이어서 스스로에게 아주 선명한 그림으로서 새겨질 '비전'을 세우고서 이를 오랫동안 유지하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문제와 역경이 찾아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며, 때로는 실패를 겪게 되는 것 또한 당연한 일임을 들려주면서, 중요한 것은 실패에서 무언가를 배우고서 다시금 도전하는 것임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아놀드가 주연배우로 출연한 터미네이터의 명대사인 'I'll be back'을 그대로 적용한 듯한 내용을 들려주고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가 있었어요.
그 밖에도, '나는 포기를 모른다'에서는 아놀드 본인뿐만 아니라 그가 진심으로 감명받은 주변 지인들이나 경험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들려주고 있어서 책을 읽는 저에게 있어서도 큰 교훈을 주는 내용들이 참 많았는데요,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책의 내용에서처럼 이미 인생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노년을 맞이한 그가 아직도 배움을 갈망하고 남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다니는 것과 같이 저 또한 지금이라도 그의 철학인 포기하지 않는 한 결코 끝이 아니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는 노력을 시작해야겠습니다^^
디지털감성 e북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