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세상 친절한 환율수업 : 해외주식, 해외여행... 환율을 알아야 손해 보지 않는다

세상 친절한 환율수업 - 부의 권력과 투자의 흐름을 이해하는
노영우.조경엽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8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미래의창 출판사에서 출간한 '세상 친절한 환율수업'입니다. 요즘에는 해외여행이나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레 환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관심 있어 하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데요, 환율이 하락하느냐 상승하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은 손실 또는 이익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들에 대해서도 반드시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에서는 마지막 부의 기회는 환율에 있다는 문구에서 알려주듯이 환율에 대한 모든 것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아내어 환율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변화되는지, 환율이 우리들이 들고 있는 재산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인지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려주고 있어서 투자의 흐름을 이해하고 수익을 내고자 하는 분들에게 특히나 추천할 만한 책이었습니다!

'세상 친절한 환율수업'의 노영우, 조경엽 저자는 각각 경제학 박사, 경영학 박사로서 주식이나 비트코인 등의 투자 시장에 있어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전문가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근래의 코로나 경제 위기 상황에서부터 과거의 여러 세계적인 경제 사건들을 지켜보고 연구해 오면서 여러 권의 저서를 집필해 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책을 통해서는 최근 몇 년 들어서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변동 중인 환율에 대한 독자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고 투자를 이어 나가는 데에도 조언을 줄 수 있는 여러 환율 관련 지식들을 담아냈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환율이란 무엇이고 이 환율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해외 및 국내에서 환율이 미치는 영향력을 비롯한 여러 재미난 이야기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국가라는 개념이 생겨나고 국가와 국가 간의 교류가 시작되면서 단순한 물물 교류에서 벗어나 화폐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각 국가마다 서로 다른 화폐를 사용하고 국가의 재력 등도 서로 다르다 보니 국가와 화폐, 교역이라는 3개의 개념을 통해서 처음으로 환율이라는 개념 또한 성립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우리들의 일상 속에 깃든 환율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시작으로 환율에 대한 기초 내용들에 대해서 알아볼 수가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세상 친절한 환율수업'에서는 본격적으로 주식 등에 투자하는 많은 분들이 관심 있어 할 만한 환율이 경기나 물가 등에 어떤 과정을 영향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경제 관련 이야기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었는데요, 요즘 국내 시장 상황이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곧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말이 있어서 환율 변화에 있어서도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 이를 더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전문적인 환율 지식들이 담겨있는 점도 마음에 드는 경제 가이드북이었습니다. 달러 패권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과 이에 도전하는 중국, 브릭스, 인도 등에 대한 이야기나 엔저나 해외여행 등과 같이 우리들의 생활 속에 밀접하게 적용되는 환율 관련 이야기들도 재미있게 읽어나간 책이었어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