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 소통의 달인으로 만들어주는 말하기 공략 비법
장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지니의서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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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지니의서재에서 출간한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입니다. 우리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여러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자신의 뜻을 전달하고 서로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위로받기도 하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말하기 능력은 사람마다 차이가 나기도 하기 때문에 누구는 입만 열면 말이 술술 나오기도 하지만 반대로 무슨 말을 꺼내야 할지 고민만 하다가 말 한마디 못해보고 시간만 흘려보내는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중국의 초대형 글로벌 기업인 바이두를 포함한 300개 이상의 기업에서 말하기 훈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스타강사가 자신만의 말하기 공략 노하우를 담아서 내놓은 책으로, 저처럼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할 만한 책이었습니다^^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의 저자인 장신웨는 베이징 사범대학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의학교육연맹으로부터 국제 최면술사 및 IPA 소통 코치 인증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뒤로 여러 국유기업과 상장기업에서 1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교육 및 인사 관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말하기 전문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그가 출간한 이 책에서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서 어떻게 말해야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준다고 하네요!




흔히들 남녀 간의 미팅 등에 참가해서 이성의 호감을 사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공통감을 찾아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성이 아닌 모든 사람들과의 대화에 있어서도 이러한 공통점을 빠르게 캐치해 내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이와 관련해서 상대와의 공통점을 찾아내기 위해서 우리들이 배워둬야 할 것들이나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려주고 있어서 꽤나 흥미로웠어요. 이를 통해서 상대방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거리감을 좁혀나갈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게만 느껴지네요!


그리고,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과 같이 유형별로 사람들을 구분해서 이들의 행동 유형과 그에 따른 대화 처방전을 알려주는 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의 말 한마디가 어느 유형에 속해있는 사람인가에 따라서 상처를 받는 말로 들릴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말을 골라서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네요. 그 밖에도, 칭찬 등의 상대방과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수단들과 함께 독자 여러분들이 직접 연습해 보면서 대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전 연습 자료들도 수록되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말하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에서는 누구나 언어의 마술사가 될 수 있도록 내가 상대방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말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비법들에 대해서도 들려주고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는데요,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이를 어떻게 입 밖으로 매끄럽게 꺼내어 전달할지 고민이 많은 분들에게 특히나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인 것 같네요. 저도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들을 참고해서 대화의 기술에 숙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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