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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기를 휘두르다 - 내 인생을 바꾸는 읽고 쓰고 실행하는 법
북크북크 지음 / 청년정신 / 2024년 7월
평점 :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청년정신에서 출간한 '독기를 휘두르다'입니다. 요즘 뉴스를 접하다 보면 성인 10명 중에 6명이 지난 1년 동안 1권의 책도 안 읽었을 만큼 독서율이 계속해서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플랫폼의 발달로 이제는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오디오북 등으로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음에도 사람들이 책보다는 숏폼이나 OTT 등의 자극적인 소재만을 찾아서 도파민에 중독되어 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재미는 있지만 아무것도 남지 않는 이러한 활동들보다는 지난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보증된 유익한 활동인 '독서'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독서가 우리의 인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날카로운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저자의 실제 경험담과 독서 노하우, 올바른 습관 등을 통해서 들려주고 있습니다^^
'독기를 휘두르다'의 저자인 북크북크(박수용)는 30여 년 동안 책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는 사람으로, 특수부대 직업군인 14년 차를 맞이하여 우연히 한 권의 책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180도 변화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1년 동안 400권이 넘는 책을 읽고 100편의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훌륭한 블로거 및 인플루언서로 성장했을 만큼 독서는 긍정적인 활력소를 전달하는 요소로서 그에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동기부여 강사로서 활동하고 4권의 전자책까지 출간해 나가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출간한 책을 통해서도 사람들에게 독서에 대한 중요성과 이를 통해서 글쓰기를 직접 해보고 저마다 꿈꾸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취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여유시간이 생기더라도 자기 계발보다는 다음의 업무를 이어가기 전에 휴식을 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연스레 독서 활동을 하는 것도 꺼리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이 독서를 휴식 활동의 하나로써 받아들이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의 책을 골라서 읽게 된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조금이나마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독기를 휘두르다'의 저자 또한 30년 넘게 제대로 된 독서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우연히 접하게 된 단 한 권의 책 덕분에 지금은 독서 관련 활동 및 강연까지 이어나갈 정도로 열정적인 독서광으로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독서를 통해서 우리들의 삶이 바뀌는 이유에서부터 올바르게 나에게 맞는 책을 고르고 읽는 법 등을 알려주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특히, 책을 읽는 행위인 독서에서 한 발 더 나아가서 자신이 직접 글을 쓰는 단계에 오르게 된 저자의 경험담이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혼자만의 글쓰기보다는 남들에게 자신이 쓴 글을 보여주면서 블로거로서 활동하는 과정들은 똑같이 블로그 활동을 이어 나가는 저에게 있어서도 공감되는 내용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3개월 만에 이웃 수 5,000여 명을 달성할 수 있었던 글쓰기 노하우도 수록되어 있어서 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요, 전자책 출판까지 이어나갈 정도로 여러 노력을 이어나간 내용들을 참고해서 저도 나중에 따라서 전자책을 출간해 볼까 하는 목표가 생기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독기를 휘두르다'에서는 자기계발 강사로서도 활동 중인 저자가 들려주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수록되어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우리들이 항상 큰 목표만을 세워놓고 이를 따라가지 못해 포기하는 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작은 목표들을 먼저 세우고, 계획만 세우고서 이를 실행하지 않고 미루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를 다독이고 행동하지 않았을 때의 손해 등을 항상 염두에 두고서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들려주는 고마운 책이었네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