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진 않지만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최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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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모모북스에서 출간한 '완벽하진 않지만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입니다. 나답게 살아간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어른들은 청년들에게 정해진 틀에 맞게 일자리를 구하고 결혼을 하면서 살 것을 종용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런 말에 맞춰서 끊임없이 경쟁만 하면서 자라온 아이들은 명문 대학이나 대기업에 취업을 하지 못하면서 실패한 인생이라면서 수저 계급론을 꺼내고, 남들의 시선에 눈치를 보면서 일생을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분위기로 자리 잡고 만 것이 지금 현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삶은 자유롭지도 않고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자신만의 개성을 제한된 채로 우리 없이 살아가는 가축의 삶으로서 비유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나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진짜 내 인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로, 더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었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의 최영원 저자는 연세대학교 교육학 학사 출신으로 네이버 블로그 인플루언서 활동을 이어오면서 자신만의 생각과 철학을 담은 책도 2권이나 출간해온 작가이기도 하다는데요, 28세라는 30대를 코앞에 둔 나이에 지난 세월 동안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채로 기계적인 삶을 살아온 것을 반성하면서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내용들을 담아서 이번에 새로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저자가 진정한 자신을 찾아서 살아가기 위해서 다짐하고 준비한 것들과 때로는 쓰디쓴 실패를 겪기도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들과 다르거나 방향을 다르게 일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선 잘못된 것이라고 손가락질하거나 하는 이상한 일이 종종 발생하곤 하는데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진학한 뒤에 바로 취업을 하는 것을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죠. 하지만, 사람은 저마다 다른 조건과 상황을 가진 채로 성장하고 그 개성을 키워나가기 때문에 저마다의 개화(開花) 시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완벽을 추구하는 잘못된 사회 분위기에 따를 필요 없이 부족하더라도 자신의 기준에 맞춰서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법이겠죠.




'완벽하진 않지만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에서는 나 자신의 마음가짐에 더불어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너무 얽매이지 않을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다른 사람이 더 많은 돈을 가지고 더 잘 살거나 더 좋은 물건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이를 나와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상처 입힐 필요는 없습니다. 나에게는 나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기 마련이죠. 우리 스스로가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인지를 깨닫고 돌봐 나가면서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나를 위해 살기로 마음먹었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저자 본인이 그동안 노력해온 여러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있는 점들도 꽤나 도움이 되었는데요, 때로는 실패를 겪을 수도 있겠지만 좌절하지 않고서 자신의 꿈을 위해서 오늘 하루도 노력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 추격하는 것이 더 용기 있는 출발이라는 말처럼 저도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들을 참고해서 더 나은 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열심히 노력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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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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