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제발 영어를 길게 말하고 싶다 - 외우지 않고 붙이면서 만드는 영어 공부법
장정인 지음, 네이슨 감수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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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두드림미디어에서 출간한 '나는 제발 영어를 길게 말하고 싶다'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렸을 때부터 영어 공부에 매진해 본 경험이 있을 텐데요, 초중고 학창 시절만 합치더라도 최소 12년은 영어학습과 시험을 치러 왔음에도 막상 일상적인 영어회화를 말하라고 하면 꿀 먹은 벙어리처럼 겨우 한두 마디의 어설픈 영어 문장만을 말하기 일쑤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일의 원인으로 암기식 영어 학습의 폐해를 꼽고 있습니다. 좋은 시험 점수만을 위해서 문장에 대한 이해 없이 암기만 했으니 당연한 결과라는 것이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외우지 않고도 영어를 길게 붙이면서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니 벌써부터 관심이 가는 책이네요!




'나는 제발 영어를 길게 말하고 싶다'의 장정인 저자는 랭귀지 시티 영어 학원의 원장으로, 100권이 넘는 영어 문법책을 읽어 오면서 한국인에게 맞는 최적의 영어 학습법을 찾아내려고 노력해 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노력과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직접 교육해 오면서 경험한 결과들을 합쳐서 영어를 길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어 책으로까지 출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우리들이 왜 영어에 쩔쩔 매는 것인지 그 원인을 먼저 들려주고, 전치사와 동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매력적인 긴 영어 문장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차례대로 알려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시중에 판매 중인 대부분의 영문법 도서들의 내용은 지난 100년 동안 거의 달라지지 않은 채로 쭉 이어져 왔다고 하는데요, 학업 위주의 단순한 평가용 영문법으로는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에는 부적절하다고 할 수 있겠죠. 특히, 영어 단어나 문장 등을 단순 암기 식으로 학습하는 데 치우져져 있는 점도 우리들이 영어 내용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이 책에서 알려주는 성공하는 영어 공부법을 통해서 다시금 영어를 배우고 스스로 영어 문장을 길게 이어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는 제발 영어를 길게 말하고 싶다'에서는 본격적으로 영어를 길게 말하는 비결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가 있었는데요, 영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도 전치사와 동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매력적인 긴 문장을 만드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금방이라고 하네요! 본문에 예문과 정답 등을 수록해 놓은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밖에도, 이 책에서는 영어 문장을 잘 만드는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여러 가지 학습법 및 비결과 함께 학습한 내용들을 다시금 복습할 수 있도록 부록으로 영어 연결 실전 연습 문제들이 수록된 모습도 살펴볼 수가 있었는데요, 한국어 문장과 영어 문장 및 해설 등을 차례대로 나열해 놓아서 한눈에 보이는 학습을 진행할 수가 있었습니다. 저도 어서 빨리 혼자서도 긴 영어 문장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이 책에 나와있는 영어 학습법으로 열심히 배워봐야겠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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