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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 테니스 - 좋아하는 마음에 실패란 없다 ㅣ 아잉(I+Ing) 시리즈
원리툰 지음 / 샘터사 / 2024년 7월
평점 :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샘터사에서 출간한 '기승전, 테니스'입니다. 최근 들어서 MZ 세대를 중심으로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에는 마이너한 영역의 운동이었던 테니스가 각광받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실내 및 실외 어디서나 원하는 대로 운동할 수가 있고, 심지어 혼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땀을 흘리면서 머릿속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는 분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저 또한 운동 부족의 몸을 다시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서 테니스를 시작하고자 하는데, 이번에 출간된 이 책에서는 5년 차 테니스 애호가이자 반려 운동으로서 테니스를 선택한 저자가 직접 들려주는 테니스 이야기와 함께 테니스 입문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도 수록되어 있다고 하니 꽤나 관심이 가는 책이었습니다^^
'기승전, 테니스'의 저자인 원리툰은 평생을 함께할 반려 운동으로서 테니스를 선택한 5년 차 테니스 애호가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즐거운 테니스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동시에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운영하고 있을 만큼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저자가 출간한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테니스 입문 가이드 및 용어들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저자가 처음으로 테니스를 시작해서 겪은 스토리, 테니스를 즐기는 데 도움이 될만한 여러 정보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이 책에서는 가장 먼저 테니스를 입문하는 분들을 위한 필수 준비물이나 가이드, 테니스 용어 등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점이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저자가 처음 테니스를 시작해서 겪은 여러 가지 일들을 재미있게 각색해서 들려주고 있는 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초보자가 실수하기 쉬운 테니스의 기본 매너라든가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얻어 가기에 좋은 내용들인 것 같아요^^
그리고, '기승전, 테니스'에서는 초보자 티를 막 벗기 시작한 저자가 들려주는 테니스 즐기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테니스라고 하면 영국의 귀족 테니스로 생각해서 입문을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초보자들을 위한 대회가 수시로 열릴 만큼, 이제는 대중적인 스포츠로서 테니스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반갑게 느껴집니다 ㅎㅎㅎ
그 밖에도, 테니스를 즐기면서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하고 보다 테니스를 재밌게 즐기기 위해서 좋은 라켓을 찾아서 발품을 판 이야기나 슬럼프나 비매너 유저 등을 만났던 에피소드 등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있어서 꽤나 공감이 되는 내용들이 담긴 책이었는데요, 마지막 장에서는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테니스의 레전드 선수들에 대한 소개도 담겨 있어서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