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클래스
곽창훈 지음 / 헤세의서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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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헤세의서재에서 출간한 '동대문 클래스'입니다. 최근에 가장 핫한 뉴스는 티몬과 위메프 온라인 쇼핑몰의 몰락에 대한 이야기일 텐데요, 국내에서는 나름 인지도도 있고 규모도 큰 쇼핑 업체였음에도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일 만큼 쇼핑몰 운영은 쉬운 일이 아님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동대문의 조그만 가방 가게에서 시작하여 자수성가로 온라인 패션 쇼핑몰 시장까지 진출해서 이제는 100억 대 매출을 눈앞에 둔 패션 업체의 대표가 된 저자가 들려주는 브랜딩 성공 노하우와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정보들이 담겨 있어서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특히나 추천할 만한 도서였습니다.




'동대문 클래스'의 곽창훈 저자는 토탈 패션 기업인 이브이아이앤씨의 대표로서, 중학생 때부터 고구마 장사를 시작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동대문 상가에서 가방 가게를 차려서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패션 영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2014년에는 가방 브랜드인 엘리스 마샤를 공식 론칭하여 전국에 150여 개의 매장을 개점했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고 합니다. 그 후에도 여러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고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도 매진한 결과, 이제는 외국에서도 독점 판매 의뢰가 올 정도로 이름 있는 패션 업계 전문가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이러한 성공 스토리와 함께 그가 이렇게나 패션 업계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저자가 키워온 장사 기술과 저자가 철저히 지켜온 성공요소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에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옷을 주문하면 하루 만에 배송이 오고, 마음에 안 드는 옷은 바로 반품을 해버리면 그만인 편리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만, 제가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옷은 동대문 시장이나 백화점에 가서 직접 입어보고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이 책의 저자 또한 동대문 상가에서 자신만의 조그마한 가게에서 시작해서 현재의 성공적인 자리에 오를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을 테죠.

앞서 말했듯이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는 줄어들었고, 개인이 운영하는 옷 가게는 더욱더 타격이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자신만의 패션 브랜드를 세우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이러한 것이 가능했는지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들이 성공하기 위해서 부족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쇼핑몰로 빠르게 넘어가고 고객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필요한 장사 기술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를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성공의 궤도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그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때로는 이익을 거두고, 때로는 마찰이나 심하면 횡령 문제까지 터졌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담겨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가 있었는데요, 조그만 가게였을 때에는 상관없겠지만 가게가 성장해서 기업이 되고, 부하 직원들이 생겨날수록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들이 터질 수밖에 없는데 이런 내용들도 솔직하게 들려주고 있어서 더욱 참고가 되는 것 같네요^^


그 밖에도, '동대문 클래스'에서는 저자가 자신만의 패션 브랜딩을 론칭한 뒤에도 꾸준히 몸집을 불려갈 수 있었던 성공 경영 전략이나 치열한 온라인 쇼핑몰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마케팅 성공 비법 등에 대한 내용들도 자세하게 담겨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마지막 장에서는 저자만의 운을 끌어당기는 8가지 습관에 대해서도 들려주고 있어서 저도 이 내용들을 참고해서 미래에는 성공한 사업가로서 이름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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