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위 3%의 장사법
배문진 지음 / 대한출판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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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대한출판사에서 출간한 '대한민국 상위 3%의 장사법'입니다. 요즘 국내 경제 상황이 계속 나빠지기만 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자영업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분들에게 특히나 힘든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도 동네 산책을 하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상가건물에 붙어있는 임대 문의 안내 종이가 점점 늘어나는 모습이 보여서 씁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이런 힘든 시기에도 손님들이 줄을 서가면서 찾아오는 대박 가게들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바로 이런 상위 3%의 성공한 자영업자들의 사업 성공 비법들을 사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자신만의 브랜딩을 가꾸고 돈이 되는 사업 아이템을 기획하는 과정까지 자세하게 들려주고 있어서 역대급 불경기인 지금 시기를 헤쳐나가는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상위 3%의 장사법'의 배문진 저자는 호주 퀸드랜드주 정부 교육기관에서 요리와 호텔 경영을 전공하고, 호주 콘레드 호텔의 메인 쉐프를 맡아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10여 개 외식 프랜차이즈의 메뉴 기획, 컨설팅, 세미나, 브랜드 기획 등을 도맡아 진행해왔다고 하는데요, 수많은 자영업자와 사업가들과의 상담을 진행하면서 외식업 기획과 브랜딩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의 전문가로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자가 이번에 출간한 책은 모든 자영업자들의 실용적인 지침서로서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영업 이익을 상승시키고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영 전략들을 차례대로 들려준다고 하네요^^




자영업의 대부분은 음식점이나 카페 등의 조리된 음식을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그리고, 맛집이라는 간판을 내걸고서 음식의 맛 하나만으로 장사가 잘되는 가게들을 종종 봐왔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온라인 매체의 발달로 상품도 플랫폼도 넘쳐나면서 개인이 기업하고도 경쟁이 충분히 가능한 시대가 찾아왔다 보니 맛 하나만으로 성공을 하기보다는 고객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 제안을 할 수 있느냐가 사업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SNS 등을 통해서 유행을 타기 시작한 마라탕이나 탕후루를 비롯한 여러 음식점들은 실제 먹어본 맛이 다른 종류의 음식들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나다고 보긴 힘들지만 마케팅의 성공으로 인해서 유행이 사그라지기 전까지 고수입을 창출하는데 성공하긴 했죠.


'대한민국 상위 3%의 장사법'에서는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기만 하는 자영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철저한 준비 후에 사업을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 단순히 가게를 오픈만 하면 손님이 와서 내 물건을 사 가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머지않아 폐업의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런 점에 있어서, 저자가 직접 자영업 컨설팅을 했던 사례들을 들려주면서 상향 평준화에 접어든 자영업 분야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차별화를 위한 브랜딩과 신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점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대한민국 상위 3%의 장사법'에서는 남들과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도 들려두고 있는데요, 전문가에게 비싼 돈을 줘가면서 브랜딩 컨설팅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센스 감각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의 가게를 성장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팔리는 상품, 돈이 되는 상품을 기획해서 결국에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훌륭한 방법들을 알려주는 최고의 장사 가이드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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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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