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 : 메모 전문가가 알려주는 3단계 아이디어 발상법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 - 최상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메모 발상법
다카다 히카루 지음, 이주희 옮김 / 포텐업 / 2024년 7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포텐업 출판사에서 출간한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입니다. 무선 청소기나 무선 선풍기, 포스트잇처럼 단순하지만 획기적인 아이디어 하나로 사람들의 호응을 얻은 히트제품들은 참 다양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나 기발하면서도 편리한 제품들을 개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언제 어디서나 머리에 떠오른 생각들을 적어두는 아이디어 노트에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책을 읽어서 아는 것이 많고 하고 싶은 말이 많더라도 이를 적어두지 않는다면 이 아이디어가 세상에 빛을 볼 기회는 영영 사라지는 법이겠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 수집하고 숙성시켜서 발상에 이르는 3단계의 아이디어 발상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독자 여러분들의 창의력과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의 저자인 다카다 히카루는 일본수첩매니지먼트 협회의 대표로서 메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기실현 코칭 전문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출간한 책을 통해서 아이디어 하나하나는 작고 쓸모없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이것들이 쌓여서 알코올처럼 숙성의 과정을 거치다 보면 진짜 쓸모 있는 아이디어로 변모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올바른 독서법과 메모를 하는 방법 등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우리들의 인생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깨달음을 얻게 해주는 내용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메모하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다들 한 번쯤은 들으셨을 겁니다. 역사적으로도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토머스 에디슨과 같은 위인들이 수많은 발명품과 영감이 담긴 내용들을 메모로 남겨서 지금에 와서는 유물로 전시될 만큼 높은 가치를 지닌 것처럼, 평범한 삶은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플러스가 되면 되었지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는 좋은 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손글씨로 메모를 남기는 것이 더 많은 이점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스마트폰 메모장 등으로 스케줄을 관리하거나 메모를 남기곤 하는데, 이참에 종이 수첩을 하나 구해서 메모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네요^^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에서는 아이디어 발상의 원리로서, 우리들이 평소에 메모로 적어두었던 내용들을 모아서 노트에 옮겨 적고, 이렇게 모인 메모의 내용들은 아이디어 조각이 되어서 궁극적으로 사용 가능한 아이디어로 결합하면서 탄생하는 과정에 대해서 소개를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메모 하나하나는 정말 사소할지라도 그중에 어느 내용이 우리의 미래를 변화시킬 소재로서 사용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으므로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에서는 메모 전문가인 저자가 알려주는 아이디어 발상의 3단계를 통해서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가는 메모 & 노트법이나 우리들의 생각을 더 깊은 영역으로 인도하는 노트 다시 보기 습관 등에 대한 노하우와 같이 우리들의 메모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는데요, 메모 습관뿐만 아니라 최고의 자기 투자라고 할 수 있는 독서의 효과를 높이고 더 효율적으로 독서를 이어나가는 방법이나 내 마음속의 스트레스를 관리해 나가면서 목표를 향해 전진해 나갈 수 있는 목표 설정법도 알려주고 있어서 큰 도움을 주는 자기 계발 도서였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