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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튀르키예(터키) - 최고의 튀르키예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4~2025년 개정판 ㅣ 프렌즈 Friends 7
주종원.채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6월
평점 :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중앙북스에서 출간한 '프렌즈 튀르키예(터키) (최신판 '24~'25)'입니다.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익숙한 여행지에서 벗어나 색다르면서도 볼거리가 넘쳐나는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분들 또한 늘어나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서 여행지를 찾다 보니 유럽과 중동 사이를 잇는 골목에 위치하여 양측 모두의 문화를 접해볼 수 있고 지중해와 에게해를 비롯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담백하면서도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튀르키예(터키)가 바로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보다 쉽고 빠르게 튀르키예 여행 계획을 세우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프렌즈 여행 시리즈 도서를 추천하고 있는데요, 저자가 최근까지 모아온 튀르키예 최신 여행 정보들이 가득 담겨 있기 때문에 튀르키예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여행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렌즈 튀르키예(터키) (최신판 '24~'25)'의 주종원, 채미정 저자는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한 인생을 살아오다가 우연히 시작한 트래킹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오고 가는 여행길에 오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여행 방송 제작진이나 다큐멘터리 조감독 등으로 활동하는 등 여행 전문가로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형제의 나라라고도 불리는 튀르키예 여행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튀르키예 추천 여행 일정부터 이스탄불과 지중해, 흑해 등의 튀르키예 여행 지역 8개와 그 지역에 있는 60여 개 도시들의 여행 정보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중동 국가는 이슬람 특유의 폐쇄적인 문화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가 망설여진다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튀르키예(터키)의 경우에는 지역 위치 상 개방적인 유럽 문화를 많이 접할 수밖에 없다 보니 이러한 폐쇄성이 적고, 여러 개의 세계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천의 얼굴을 가진 여행지라고 합니다. 여행 일정을 짜기에 앞서서 튀르키예에서 접할 수 있는 모습들을 칼라 사진과 함께 살펴보고서 원하는 날짜에 맞춰서 일정을 쉽게 짤 수 있는 여행 정보들이 담겨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프렌즈 튀르키예(터키) (최신판 '24~'25)'에서는 본격적으로 튀르키예 여행을 떠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과정들을 아주 자세하게 수록해 놓아서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여행의 시작과 끝까지 안전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는데요, 튀르키예의 교통 및 이동 수단이나 음료나 술 등의 음식들에 대한 간단한 정보들과 함께 만약에 긴급한 일이 발생했을 경우에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에 대한 내용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튀르키예 하면 역시 대표적인 중심 도시인 이스탄불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여러 문화유산들과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만큼 저도 튀르키예 여행 일정을 계획할 때에 이스탄불만큼은 꼭 집어넣을 생각인데요, '프렌즈 튀르키예(터키) (최신판 '24~'25)'에서는 이스탄불 여행을 위한 기초적인 정보들과 함께 여행전문작가가 추천하는 베스트 여행 코스들을 시간 별로 아주 자세하게 기록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별도의 페이지도 표기해 놓아서 여행 코스에 위치한 여행 명소들의 정보들을 더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는 세세한 부분들도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이스탄불에 여행을 왔으면 먹거리와 쇼핑 등도 즐기고 가야겠죠? 지중해와 흑해 등의 바다를 끼고 있는 나라인 만큼 단백한 중동 특유의 음식에 더해서 여러 해산물이 함께 곁들여진 아주 훌륭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튀르키예의 중심 도시인만큼 이스탄불에서는 재래시장을 비롯해 신시가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등에 온갖 물건들이 진열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접해볼 수 없었던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고서 직접 구매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니 꼭 즐기고 와야겠습니다. 그 밖에도, 튀르키예에서 마르마라해나 에게해, 지중해, 흑해, 중부/동부/남동/그리스 섬 등의 여러 지역들에 위치한 도시들도 관광해 볼 수 있다고 하니깐, 프렌즈 도서를 통해서 이러한 여행 정보들을 살펴보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네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