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렌즈 베트남 - 최고의 베트남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4~’25 ㅣ 프렌즈 Friends 14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7월
평점 :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중앙books에서 출간한 '프렌즈 베트남 (최신판 '24~'25)'입니다. 국내 소비자 물가가 또다시 상승하면서 이제 국내여행보다는 비슷한 금액으로 차라리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이 더 가성비 있는 선택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서 여행지를 고르다 보니 많은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인 베트남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베트남도 무더운 여름 날씨에 우기가 겹쳐서 지금 당장 떠나기에는 곤란하겠지만 지금 여행 계획을 세워두고 비행기표를 미리 예약한다면 9월쯤에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다고 할 수가 있겠죠. 그런 점에 있어서 프렌즈 여행 시리즈에서 출간된 이 책은 베트남 남부와 북주 중부 지역의 매력적인 여행지들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꾹꾹 눌러 담아 놓았기 때문에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여행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렌즈 베트남 (최신판 '24~'25)'의 안진헌 저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태국, 베트남, 티베트, 캄보디아, 라오스, 중국, 네팔, 인도 등의 여러 나라들을 들락거리면서 상주 여행자로서의 생활을 이어오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누구나 알아주는 아시아 여행의 전문가로서 지금까지 여러 권의 여행 전문 가이드북을 집필해온 만큼, 이번에도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는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서 최고의 여행정보들을 들려준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베트남 여행의 추천 일정과 입출국 관련 정보를 시작으로 호찌민시를 포함한 베트남 남부지역과 중부지역, 북부지역에 위치한 여러 여행지들에 대한 정보들을 차례대로 알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사회주의를 내걸은 국가이지만, 최고의 여행지로 각광받으면서 독특한 문화유산들과 여행지들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방된 나라이기도 한데요, 그런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여 볼거리와 먹거리, 쇼핑 등을 즐기다 오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프렌즈 베트남 (최신판 '24~'25)'에서는 먼저, 베트남의 독특한 문화와 각 지역의 주요 볼거리, 가격까지도 나와 있는 주요 쇼핑 리스트 등을 먼저 보여주면서 베트남 여행을 꿈꾸는 분들에게 여행지의 간단한 정보들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베트남의 맥주나 커피 등에 대한 내용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참 신기했습니다.
베트남은 국토의 대부분이 바다를 마주 보고 있는 만큼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휴양지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프렌즈 베트남 (최신판 '24~'25)'에서는 베트남 전도를 통해서 자신이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지역을 먼저 살펴보고, 세부적인 여행 일정을 쉽게 짤 수 있도록 추천 일정이나 입출국, 교통편 가이드 등의 베트남 여행 필수 정보들을 담아내었습니다. 국내가 아닌 해외로 떠나는 여행인만큼 이런 기본적인 부분들을 놓치면 여행지에서 당황스러운 일이 생기곤 하는데, 프렌즈 시리즈 덕분에 즐거운 베트남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최근에 베트남 남부지역의 중심 여행지로 각광받기 시작한 냐짱(나트랑)으로 여행으로 떠나볼까 계획 중에 있는데요,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휴양지로 개발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서 천혜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호텔 등의 숙박시설을 포함한 중심지에는 편의 시설과 함께 여러 볼거리와 먹거리,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이러한 정보들을 미리미리 알아둘 수가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프렌즈 베트남 (최신판 '24~'25)'에서는 베트남에 여행을 떠난 분들이 반드시 즐기고 와야 하는 여러 먹거리에 대한 정보들을 사진과 함께 수록해 놓아서 무엇을 먹어보고 올지 벌써부터 행복한 고민을 하게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이제는 국내에서도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쌀국수나 분짜 같은 음식이 아닌 베트남 현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색 있는 명물 요리들에 대한 소개들을 들려주고 있어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책의 말미에는 베트남 국가에 대한 간단한 정보들과 함께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베트남어 여행 회화들도 알려주고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